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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전참시' 브라이언, 홍 매니저와 엄마 아들케미…주부21년차 프로페셔널 '면모'

입력 2019-12-15 0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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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전지적참겨시점'캡처
MBC'전지적참겨시점'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브라이언의 매니저 홍승란 매니저가 주부21년차 내공을 보여줬다.

14일 오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참겨시점'에서는 브라이언과 홍승란매니저의 엄마와 아들 케미가 방송됐다.

홍승란 매너저는 사무직으로 10년 넘게 일을 하면서, 대학생 아들과 고등학생 딸을 키운 21년차 주부이자 회사 팀장이었다. 아이들이 모두 큰 뒤 그는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연예인 매니저 일을 하게 됐다. 홍승란 매니저는 "가족들이 응원해주고 도와줘서 할 수 있게 됐다"고 인터뷰했다. 특히 구수한 사투리를 썼던 남편은 빨래, 밥, 청소 등을 다 맡아서 해주고 있었다. 홍승란 매니저는 "저희 시어머니가 보면 안 될 거 같다"면서도 남편 칭찬을 했다. 홍 매니저는 21년동안 아이를 키우고 남편을 서포트하고, 아이들이 모두 자라자 꿈을 위해 2년 전 브라이언의 매니저로 전향 한 것.

홍승란은 프로페셔널한 매니저의 모습도 보여줬다. 특히 브라이언의 목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알아차리고, 아침마다 1시간씩 일찍 일어나 배숙을 준비하고 있었다. 또한 브라이언의 목 보호를 위해 따뜻한 연잎차도 함께 우려냈다.

브라이언도 홍 매니저에 대한 배려를 하고 있었다. 브라이언의 집은 평택이었기 때문에 홍 매니저가 힘들 거 같고 시간을 더 아낄수 있게 수서역에서 픽업을 하기로 한 것. 평택에서 수서역까지는 18분정도 소요된다.

홍매니저는 아이를 오래 키우다보니, 브라이언을 자꾸 자식처럼 생각하게 돼서 잔소리를 하게 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홍 매니저는 "아침부터 찬 거 먹으면 돼요? 안 돼요?"라고 물었다. 이에 브라이언은 되는 것만 하고 살 순 없지 않느냐면서 말대답을 해 엄마와 아들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라이언은 "홍승란 매니저가 예전에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영어를 쓰는 친구들을 만날 때 데려 간 적 있다"고 했다. 적극적으로 영어를 배우게 했고 홍승란 매니저는 브라이언의 영어방송 스케쥴에서 영어를 틈틈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브라이언과 홍승란 매니저가 엄마와 아들 케미를 보여줬지만, 식사 자리에서는 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홍매니저가 채소를 편식하는 것. 이에 브라이언은 홍매니저의 건강을 걱정해 홍승란 매너저에게 따로 채소를 덜어 주는 등 적극적으로 건강을 챙기는 모습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홍승란 매니저는 너무 완벽한 매니저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브라이언의 물양을 목꺾는 각도로 확인하고 물을 미리 채워주는 등의 센스를 보여줬다. 또 브라이언이 머리를 감을 때 옷이 젖지 않도록 옷을 당기는 등의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이영자는 이런 세심함은 엄마가 아니면 모르는 것 같다고 말해 주부 21년차의 내공을 칭찬했다.

한편 홍승란은 브라이언에게 영상편지를 띄웠다. 브라이언은 놀리고 화내는 것처럼 말하지만 그 마음을 다 알고 있고, 덕분에 매니저 일을 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브라이언은 매니저님이 저 때문에 고생 많이 하시는거 알고 편지를 쓴 적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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