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책 읽어드립니다', 영미권 10만부vs한국에선 200만부 팔린 '정의란 무엇인가'...이유는?

입력 2019-12-17 20:28:08
    • 복사완료!

tvN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화면
tvN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화면

[헤럴드POP=진수아 기자] 한국인의 강한 비판의식 때문에 '정의란 무엇인가'가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17일 방송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한국에 '정의' 열풍을 일으킨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현무는 "사놓고 읽지 않은 가장 오래된 책"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에 이적은 "철학책이다보니 명확한 뜻이 궁금해 원서까지 읽었다"고 말해 열정을 드러냈다.

저자인 마이클 샌델 교수는 27살에 하버드 교수가 되어 30년 동안 인기폭발인 강의를 진행 중인 정치철학계의 록스타이다.

한편 '정의란 무엇인가'는 영미권 전체에서 10만부의 판매고를 올린 반면, 한국에서만 200만부가 팔리며 위력을 나타냈다.

이에 설민석은 "마이클 샌델 교수에 의하면 미국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금 사회가 부조리한가'라고 물을 때 30%가 그렇다고 답한다면 한국인은 70%가 그렇다고 말한다"라고 이야기하며 "한국인들은 빠른 시간 안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겪으며 상대적으로 비판의식이 강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