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겨울왕국2'가 26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14년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겨울왕국' 엔딩에서 3년 후의 시점을 다룬 속편인 영화 '겨울왕국2'가 지난 16일 하루 동안 8만 240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16만 53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겨울왕국2'가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오르더니 그 자리를 26일째 지켜낸 것은 물론 '택시운전사'(1218만 6684명) 기록까지 눈앞에 두고 있어 이목을 끈다.
'겨울왕국2'의 뒤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이 이었다. 지난 2018년 전 세계 9억 6000만 달러의 흥행을 불러일으킨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속편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이날 하루 동안 5만 660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85만 9210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을 비롯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화려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포드 V 페라리'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718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1만 5279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497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47만 3196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전할 나문희, 김수안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는 일일 관객수 1만 3709명, 누적 관객수 44만 1473명을 세우며 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평일에 접어들면서 전체적으로 일일 관객수는 줄어든 상황에서 '겨울왕국2'가 개봉 5주차에도 흥행세를 과시한 가운데 오는 18일 '시동'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두 작품이 어떤 경쟁을 펼치게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