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백두산'이 7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 화산 폭발을 소재로 하는 이병헌, 하정우 주연의 영화 '백두산'이 지난 25일 하루 동안 93만 644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17만 814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백두산'이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오르더니 7일째 그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400만 고지도 넘어 눈길을 끈다.
'백두산'의 뒤는 '캣츠'가 이었다.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아온 뮤지컬 명작 '캣츠'를 영화화한 '캣츠'는 이날 하루 동안 31만 258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50만 1754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주연의 '시동'은 이날 하루 동안 28만 625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0만 7676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지난 2014년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겨울왕국' 엔딩에서 3년 후의 시점을 다룬 속편인 '겨울왕국2'는 이날 하루 동안 16만 754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302만 5841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더욱이 1300만 관객을 돌파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O.1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일일 관객수 14만 5504명, 누적 관객수 48만 4846명을 세우며 5위 역주행했다.
이처럼 '백두산'이 '캣츠'의 공세에도 불구 크리스마스 하루에만 93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12월 극장가 강자로 입지를 굳건히 한 가운데 오늘(26일)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개봉해 계속해서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주목되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