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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연예인의 연예인"…양준일 향한 이지혜→신현준→김이나 응원 릴레이

입력 2019-12-27 20: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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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양준일이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떠올랐다.

가수 양준일이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3'에 출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서 지난 1991년 데뷔한 양준일은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등을 선보이더니 2집 활동 이후로는 방송에서 볼 수 없었다. 그런 그의 곡들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됐다. 약 30년 전임에도 불구 세련된 음악, 안무, 패션 등으로 '탑골 지디', '시간여행자'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뜨거운 지지를 받은 것.

그러다 양준일은 '슈가맨3'에 출연, 오랜만에 근황을 알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양준일은 한국에서 활동했을 당시 한국말이 서툴고 영어를 많이 사용한다는 이유로 연예계에서 외면 당했는가 하면, 출입국관리사무소 담당자가 양준일이 한국에 있는 것이 싫다는 이유로 비자 확인을 거부해 미국으로 돌아가게됐다는 등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일이 있고 약 8년 후 V2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했지만 잘 풀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양준일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 그리고 변함없는 춤 실력으로 대중을 매료시켰다. 결국 양준일을 향한 신드롬적인 팬덤이 형성되며 그는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다.

그러자 이지혜, 신현준, 김이나는 양준일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이지혜는 "어릴 때 신승훈 오빠 이후로 푹 빠져버린 내 연예인. 매일 밤마다 양준일 앓이 중. 영혼이 맑은 오빠. 나의 사랑 양준일"이라고, 신현준은 "예술과 열정은 늙지 않으며, 예술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멋집니다. 응원합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김이나는 "시대를 타지 않는 모든 것들은 결국 시대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것 밖에는 없었다. 존재 자체가 예술이었던 양준일. 노래 '판타지' 속 가사처럼 표현은 서툴렀지만 모든 걸 던졌던 아티스트다. 표현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가 받은 감동과 에너지가 어떤 형태로든 돌아가 선배님을 축복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양준일은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9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 - 나의 사랑 리베카, 나의 사랑 양준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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