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해준, 김병서 감독이 '백두산' 4DX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 '백두산'이 '엑시트' 4DX 이후 한국 영화 처음으로 4DX로의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이번 '백두산' 4DX 상영은 사상 초유의 재난 백두산의 폭발의 스케일이 4DX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요청에 확정돼 의미가 남다르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백두산 폭발과 지진, 홍수 시퀀스들에서 4DX 효과 연출이 적용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해준, 김병서 감독은 '백두산' 4DX 개봉이 영광스럽다면서 스스로도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병서 감독은 "이병헌 선배님이 시사회 후 우리 영화를 4DX로 보면 더 재밌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 실현됐다"며 "재난 시퀀스들을 관객들이 체험하듯 설계한 만큼 우리도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어 "막연하게 4DX를 염두에 두고 촬영한 장면 역시 있다. 그런데 4DX로 개봉하게 됐으니 이전과 다른 느낌의 관람 형태가 될 것 같아서 기대도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해준 감독은 "우리야말로 개봉하면 보러 가려고 한다. 감독이라면 작업 과정 속에 있으니 다른 것들은 미리 알고 있지만, 4DX의 경우는 아니지 않나. 4DX도 일종의 영화적인 표현으로 이미 완성한 화면과 4DX적인 표현이 만났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아직 잘 모르는 영역이다 보니 그런 것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 빨리 보고 싶다"고 바람을 표했다.
한편 '백두산' 4DX는 전국 36개 4DX관 전체에서 오는 28일부터 상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