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백종원이 전북 장수사과, 한우 로컬푸드를 살린다.
26일 오후에 방송된 SBS'맛남의과장'에서는 백종원이 66세 장수 사과 농민을 66년생 자신의 친구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수 사과농민은 백종원에게 부사와 사과즙을 대접했다. 이어 그는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쾅쾅 쾅쾅'"이라고 말하면서 변비에 탁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과 농민은 사과고추장을 백종원에게 선 보였다. 백종원은 고구마를 사과고추장에 찍어 먹었다.
장수 사과농민은 66세로 말띠였지만, 백종원과 비슷한 나이로 보일정도로 동안을 자랑했다. 사과농민은 아침에 사과를 꼭 챙겨먹는다고 했다. 백종원은 66세를 66년생으로 잘못알아듣고, 고향 친구라면서 좋아했다. 이후 사과농민은 사과 한박스를 들고 덕유산 휴게소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백종원을 찾아 나이 오해를 풀었다.
이날 백종원은 장수군청을 찾아 홍로가 가장 크게 피해를 입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홍로 사과즙 판매 루트를 개척하기 위한 사과즙 재고파악과 합리적 가격책정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장수군청 직원은 사과 뿐만 아니라 장수한우의 비인기 부위의 매력을 전파해달라고 했다.
이에 백종원은 오전장사, '장수한우국밥' '장수사과피자'에 이어 오후 장사에서 '장수한우불고기버거' '장수멘보사과'를 선보였다. 장수한우불고기 역시 비선호부위로 만든 것.
백종원은 불고기양념을 한 뒤에 볶기 시작했다. 이어 백종원은 빵은 보온밥통이나 찜기를 활용하면 훨씬 촉촉하다고 했다. 레시피는 다진피클에 할라페뇨를 얹어서 불고기를 얹었다. 소스는 마요네즈와 케챂으로 사용했다.
불고기가 빵안 가득 들어 차 있는 것을 본 김희철은 "이건 정말 만원넘지 않겠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웃기지마라"고 받아쳤다. 가격은 5,500원으로 정했다. 이어 백종원은 "빵이 푸석푸석하면 맛없고, 불고기가 식어도 맛없고 불고기 물이 많아도 맛이없다"고 조언했다.
앞서 김희철, 양세형, 동준 등이 각자의 사과디저트메뉴를 시범을 보였고, 최종 메뉴는 백종원의 멘보사과를 하기로 결정했다. 오후 장사역시 대박이었다. 덕유산 휴게소에 찾은 손님들은 "백종원이 만든 음식을 우리가 먹는것이냐"면서 즐거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