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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BC 연기대상]정해인, 최우수상 수상 "한지민 감사..차분하고 묵묵하게 연기할 것"

입력 2019-12-31 0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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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정해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19 MBC 연기대상'은 방송인 김성주와 한혜진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최우수 연기상 수상이 진행됐다.

수목 드라마 남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해인은 "밑에서 안떠는 척 열심히 있었는데 올라오니까 엄청 떨린다. 최우수 연기상이라니, 너무 상을 빨리 받은 것 같다. 받으면 무슨 말을 해야하나 생각을 했는데 감사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떠올라 나열이 안되더라. 그 분들에게는 제가 집에 돌아가면서, 또 내일 아침에 개별적으로 반드시 연락을 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선 봄밤이라는 작품을 하며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봄날을 만들어준 안판석 감독님, 누구보다 신경 많이 써주신 김은 작가님 감사하다. 많은 동료 배우 분들 너무 고맙고, 자리에 안계시지만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많은 배우 분들 감사드린다"며 "매번 작품 할 때마다 연기하면서 연기를 혼자하는 게 아니라 현장에 계신 감독님, 작은 역할이든 큰 역할이든 엑스트라든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역할 해주시는 배우들, 카메라 뒤에서 노력하시는 스태프 분들이 함께 하는 공동 예술이라고 선배님들께 배웠다. 항상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작품 해나가겠다. 앞으로도 차분하고 묵묵하게 연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느 봄날 다가와준 그녀를 연기해준 한지민 선배님께 고맙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마웠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부모님, 동생 사랑한다. 봄밤 시청해주신 팬분들과 저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 감사하다. 오랜 시간 저와 함께 길벗이 돼준 매니저 형도 감사하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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