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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심려 끼쳐 죄송" 이민우, 성추행 의혹 5개월만 無혐의로 수사종결

입력 2019-12-31 14: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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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사진=민선유기자
이민우/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성추행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의혹 5개월 만에 수사가 종결됐다.

31일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 측은 "지난 7월, 언론 및 방송 등을 통해 보도된 일은 최근 '무혐의' 처분으로 수사가 종결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그동안 팬 여러분들에게 큰 심려 끼쳐 드렸던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덧붙이며 사과했다. 이로써 이민우의 성추행 혐의는 5개월 만에 무혐의 처분으로 끝나게 됐다.

앞서 지난 7월, 이민우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연예계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 여성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한 명은 술자리가 끝난 시각인 오전 6시 44분경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이민우를 신고했다.

당시 피해를 주장한 여성은 "이민우와의 술자리 중에 성추행을 심하게 당했다. 이민우가 양볼을 잡고 강제로 키스했으며, 특정 부위를 만졌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민우는 성추행 혐의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말하며 "당사자간 대화를 통해 모든 오해를 풀었다.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민우의 성추행 논란은 커져만 갔고, 같은 그룹 멤버 전진까지 이민우의 혐의에 대해 해명했다. 전진은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여러분들은 우리를 믿어주시니까 속상해하지 말라. 연예인은 이런 저런 자리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민우 형을 끝까지 믿어달라. 오해는 풀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민우는 성추행 혐의 여파로 인해 첫 방송을 앞뒀던 KBS2 '덕화TV 2'에서 통편집 됐다. 이후 이민우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고, 일각에서는 이민우의 퇴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추행 의혹 5개월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이민우. 과연 이민우가 다시 방송 활동을 재개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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