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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전문가들, 닐로 역주행에 의혹 "그렇게 인기 많은데 콘서트는 빈 좌석 태반"

입력 2020-01-04 23: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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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닐로의 '지나오다' 역주행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문을 제기했다.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018년 4월 대형기획사들의 유명 아이돌들이 돌아온 시기 생각하지 못 했던 인물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닐로의 '지나오다'였다. 실제로 팬들은 "페이스북에서도 본 적이 없었다"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이상했다" "다들 사재기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 역시 "빨리 올라왔던 케이스다. 30위권 안으로 들어오는 것 자체가 경쟁이 치열해 순식간에 1위를 하는 건 쉽지 않다"며 "역주행은 가뭄 끝에 비가 올 수 있는데 요즘 같은 역주행은 인공 강우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에 닐로 측은 악성루머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주장하며 SNS를 기반으로 한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 기획사 관계자는 닐로의 '지나오다' 노래방 순위에 대해서도 "아무 반응이 없다가 갑자기 12위로 오른다. 일반적인 역주행 곡들은 노래방에서 가창이 되고 음원차트 등의 지표에 오른다"고 주장하며 "그렇게 인기가 많으면 공연 해봐라 하는데 콘서트 예매 빈 좌석을 봤나. 이 정도 인기면 공연이 성황리에 되어야 하는데 웃기는 거다"고 큰 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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