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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씨름의희열' A조 1위 윤필제, 첫 탈락자 오흥민…'코피 부상' 투혼

입력 2020-01-05 0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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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씨름의희열' 캡처
KBS2'씨름의희열'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A조 1위는 윤필제, 탈락자는 오흥민이었다.

4일 오후에 방송된 KBS2'씨름의희열'에서는 윤필제와 오흥민의 희비가 교차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금강 임태혁은 14번의 장사경력이 있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태백 오흥민은 최고령 선수로 5살 딸아이의 아빠이기도하다. 임태혁은 자신의 신장을 이용해 밀어치기로 한판승을 끌어냈다.

이날 임태혁의 밀어치기에 오흥민은 코에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지혈이후 두 번째 판을 진행했다. 오흥민은 정면전으로는 신체가 불리해 측면을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탈락이 없었던 1라운드와 2라운드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임태혁은 들배지기로 오흥민을 들어서 점수를 얻었다.

A조의 두 번째 대결은 금강의 김태하와 태백의 윤필제였다. 태백 오흥민은 고등학생 금강 김태하를 만난적 있다고 인터뷰했다. 오흥민은 "고등학생 때에도 강했다. 대학생이 되면 더 잘할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당시 김태하는 오흥민에게 패한 바 있다

임태혁은 윤필재가 장기전으로 가게 될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앞무릎치기를 보여서 깜짝놀랐다. 사람이 갑자기 없어져서 당황했다고 인터뷰했다. 이만기는 조 1위가 누구냐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라고 했다.

두번째 대결에서도 윤필재가 임태혁의 밀어치기 공격을 밀어내고 힘으로 버텨서 잡채치기로 승리를 견인했다. 이만기는 "작은 체구가 큰 체구를 이겼다"고 했고 김성주는 "골리앗을 이긴 바나나요정 윤필제"라고 언급했다.

A조 탈락자를 가리는 대결이 그려졌다. 첫 번째 판은 김태하의 승리였다. 가장 연장자인 오흥민이 위기에 몰렸다. 두 번째 판에서 김태하가 잡채기를 성공시키면서 오흥민이 탈락을 하게됐다.

김성주는 "여기 남아계신 분들이 오흥민의 제자이면서 후배들과의 대결이었다"면서 "이 대회가 10년 전에만 열렸어도 강력한 우승후보이다"면서 가장 연장자 오흥민을 위로했다. 금강의 김태하와 태백 오흥민은 나이차는 20살이었다.

오흥민은 "제 역할이 조금 더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시원 섭섭하다"고 탈락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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