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첫 탈락자는 오흥민이었다.
4일 오후에 방송된 KBS2'씨름의희열'에서는 A조 1위는 작은체구의 바나나요정 윤필제가 조1위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A조 탈락자를 가리는 대결이 그려졌다. 첫 번째 판은 김태하의 승리였다. 가장 연장자인 오흥민이 위기에 몰렸다. 두 번째 판에서 김태하가 잡채기를 성공시키면서 오흥민이 탈락을 하게됐다.
김성주는 "여기 남아계신 분들이 오흥민의 제자이면서 후배들과의 대결이었다"면서 "이 대회가 10년 전에만 열렸어도 강력한 우승후보이다"면서 가장 연장자 오흥민을 위로했다. 금강의 김태하와 태백 오흥민은 나이차는 20살이었다.
오흥민은 "제 역할이 조금 더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시원 섭섭하다"고 탈락의 소감을 밝혔다.
A조 1위는 바나나 요정 윤필제였다. 태백 윤필재는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앞무릎치기'로 금강 임태혁을 제압했다. 윤필재는 신체적 구조의 불리함을 기술과 허리힘으로 버티면서 2대 0을 끌어냈다.
이날 김태하와 윤필제 경기에서 이만기는 "금강의 김태하와 태백의 윤필제의 대결은 금강의 헐크와 태백의 헤라클래스의 대결을 보는 것"이라고 했다.
첫 번째, 두 번째 모두 태백의 윤필재가 시작과 동시에 들배지기 허리힘으로 튕겨내며 오른쪽으로 들배지기를 성공시켰다. 김태하는 압도적인 힘차이에 멘탈이 무너졌다고 인터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