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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거성의 적자는 윤계상”…‘초콜릿’ 갈등 중심에 선 장승조

입력 2020-01-05 0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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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장승조가 하지원과 윤계상, 거성 갈등의 중심축이 됐다.

지난 4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초콜릿'(연출 이형민/극본 이경희) 12회에서는 자신이 거성의 적장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괴로워하는 이준(장승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용설(강부자 분)의 병실을 찾은 이준은 어머니 윤혜미(김선경 분)에게 “할머니가 거성의 유일한 적자는 이강(윤계상 분) 밖에 없다고 유언이라도 하시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놀라는 윤혜미에게 이준은 “강이와 나는 같은 할머니의 손자지만 같은 할아버지의 손자는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윤혜미는 “네 할아버지와 아버지 사이가 얼마나 좋았는지 아냐”며 “그래서 어쩌고 싶은 거냐. 다같이 죽는 걸 원하는 거냐. 아버지는 아무 것도 모르니 알아서 처신하라”고 경고했고 이준은 이강과의 라이벌 관계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호스피스에서 이강을 찾던 이준은 태현(민진웅 분)에 의해 이강과 차영(하지원 분)이 함께 완도로 향했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어 “두 사람이 어린 시절 서로의 첫사랑이었다. 완도에서 그리스, 거성까지 계속 이어지는 것 보면 전생의 인연이었을 것”이라는 태현의 말에 망연자실해 했다.

이준은 하영실(염혜란 분)의 친척들이 아버지 재산 상속으로 싸우는 모습을 목격했다. “피를 나눈 형제들도 돈 3천에 저 난린데 저 돈의 1000배쯤 되면 훨씬 더 비정해지겠다”는 하영실의 말에 이준을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준은 가족사진을 보며 "아버지, 어머니마저 데려가시면 안 된다"고 오열하는 아버지 이승훈(이재룡 분)을 위로했다. 이후 한용설이 의식을 회복했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향했지만 한용설은 다시 잠든 후였다. 이준은 “회장님께서 일신 상의 문제로 경영 전반에서 물러나 부원장님께 당분간 권한을 위임하신다고 하셨다”는 발표에 윤혜미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다.

이준은 홀로 병실에 남아 한용설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울먹이며 지켜봤다. 한용설이 의식을 회복한 직후 윤혜미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침대로 다가가고 한용설은 그런 며느리의 모습을 두려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앞으로 후계자 자리를 둘러싼 거성그룹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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