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선녀들’ 서애 류성룡의 징비록 원본 공개 “친필 반성문”

입력 2020-01-05 2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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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MBC :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징비록 원본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국보 132호 ‘징비록’ 원본이 공개됐다.

임진왜란 당시 총사련관이었던 서애 류성룡이 임진왜란 후 안동에 돌아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임진왜란에 대한 반성문을 남겼다. 그 기록이 바로 ‘징비록’인 것. 설민석은 “당시 류성룡은 국무총리 겸 계엄사령관이었다 모든 전란의 정보가 이 한 사람에게 집결되었기 때문에 이 책의 역사적 사료가 가치가 있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징비록’ 원본이 공개됐다. 서애 류성룡의 친필로 기록된 서문이 펼쳐졌다. “임진년의 기록은 아주 참담했다”라고 시작되는 이 책은 부산성 함락부터 기록되어 있었다. 임진왜란에 대한 반성문 격으로 쓰인 서애의 글씨를 볼 수 있었다. 종이를 덧대서 쓰거나, 직접 고쳐 쓰기도 했던 것으로 보이는 이 책에는 전쟁에 대한 자책과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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