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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체리블렛, 필리핀 화산 폭발로 귀국 지연.."무사히 호텔서 상황 주시중"

입력 2020-01-13 15: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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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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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혜연 기자]그룹 체리블렛이 필리핀 화산이 폭발 상황으로 인해 귀국이 미뤄지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 참석한 체리블렛은 화산 폭발로 인한 마닐라 항공편의 입출국 중지로 현지에서 발이 묶였다.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서 화산이 폭발해 주민과 관광객 8천여 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 11시경 필리핀 마닐라에서 65km 떨어진 곳에서 탈 화산이 폭발했다.

화산 폭발로 생긴 화산재가 활주로에 떨어지면서 현재 마닐라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 되었다. 화산섬 인근 지역에서는 규모 2.9, 3.9의 지진도 함께 발생해 필리핀 지진 화산 연구소는 탈 화산의 경보를 5단계 중 4단계로 지정했다. 위험한 수준의 폭발이 몇 시간 또는 며칠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지만 다행히 아직 인명피해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12일 오후 10시경 체리블렛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 밤 11시 30분 진행 예정이었던 Cherry Bullet 지원의 V LIVE 방송이 필리핀 현지 상황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공지로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체리블렛 소속사 FNC 측에서는 13일 오전 12시경 "현재 멤버들과 동행한 스태프들 모두 무사히 호텔에 머물고 있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항공편의 운행이 정상화되는 즉시 안전하게 귀국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체리블렛의 팬들은 공식 팬카페에 체리블렛을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작성하고 있다. 또한 체리블렛의 팬들뿐만 아니라 다른 네티즌들도 체리블렛을 우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처음 겪는 화산에 많이 놀랐을 체리블렛과 스태프들이 아무 탈 없이 안전하게 귀국하기를 기원한다.

한편 체리블렛은 지난해 5월 두 번째 싱글앨범 '러브 어드벤처'로 활동했으며 미래, 코코로, 린린의 탈퇴로 인해 7인조(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체리블렛 팬카페 공지사항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체리블렛이 1월 11일과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 참석한 가운데 마닐라 인근에서 화산이 폭발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현재 멤버들과 동행한 스태프들은 모두 무사히 호텔에 머물고 있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당초 13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현재 마닐라 항공편의 입출국 항공편이 운행 중지된 관계로 정상화가 되는 즉시 안전하게 귀국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현지 주민들과 팬 여러분들에게 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라며,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안전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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