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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4년 동안 금전 요구 협박 시달려"..배다해, 강력한 법적 대응 예고

입력 2020-01-22 12: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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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인스타그램
배다해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 배다해가 4년 동안 금전적 협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21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사람이 나에게 거의 3,4년째 본인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책을 쓰고 있으니 저에게 3000만 원을 내놓으라면서 쉬지 않고 금전을 요구했다. 그뿐만 아니라 모욕이 담긴 내용으로 댓글을 도배하고 셀 수 없는 메시지 테러를 통해 갖은 협박을 일삼으며 나를 괴롭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무시만이 답이라고 생각했고 그저 참으며 계속 차단을 했지만 끝도 없이 아이디를 생성해 나를 괴롭혔다. 그간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공포는 법적으로만 해결 가능할 거 같아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배다해에게 금전적으로 협박을 한 A 씨는 "괴롭히고 싶어서 오는 거 아니다. 하나님의 계시로 온 거다", "나는 돈이 필요하고 배다해에게 3천만 원은 하루치 밥값이다", "넌 왜 일러바치냐, 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라는 댓글을 지속적으로 달았다.

현재 배다해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이 모두 막힌 상태로 그녀가 얼마나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연예인들이 무시하고 아무 반응이 없다는 것은 그릇된 행동을 계속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또한 연예인이라고 해서 모든 어려움을 도와줘야 할 의무 또한 없다. 대중들은 잘못된 생각으로 무리하고 무례한 부탁을 저지르는 행동 또한 악플과 다를 게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한편 배다해는 2010년 KBS2 예능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다. 배다해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활동하며 'Nella Fantasia'(넬라 판타지아)의 솔로 파트를 맡아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골든 12',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보컬 플레이'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은 배다해 인스타그램 전문

거의 3-4년째 본인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책을 쓰고 있으니 저에게 3000만원을 내 놓으라면서 쉬지않고 금전을 요구하며 모욕이 담긴 내용으로 댓글을 도배하고 셀수 없는 메세지 테러를 통해 갖은 협박을 일삼으며 저를 괴롭히는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리석게도 그저 무시만이 답이라 생각했고 관심을 두는 순간 더 활개칠 것이라 생각해 그저 참으며 계속 차단을 해왔지만 끝도없이 새로운 아이디를 생성해 괴롭힘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회사들도 이러다 말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넘어간 일들 이었는데, 무시한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닌것 같네요

그간 저의 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공포는 오직 법으로만 해결 할 수 있을것 같아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미 지난번 회사에서 저 사람의 신상은 파악 해 놓은 상황이고 그동안의 증거 자료도 모아 놓은 상태 이며 처벌을 위한 과정중에 더 많은 자료가 있으면 좋으니 혹시 저런 내용의 댓글 발견 하시는 분은 캡쳐해서 메세지로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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