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정모와 그리가 솔직한 입담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정모와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영미는 그리에게 "이제 MC를 빼고 부르면 되는 거냐. 제가 어렸을 때 그리한테 사인을 받았다. 저희 어머니가 엄청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또 안영미는 "제가 김구라와 '라디오스타'를 하고 있다. 호흡이 어떤 것 같나"라고 물었다. 그리는 "저는 원래 방송을 보수적으로 봤다. 원래 짤만 봤다가 영미 누나 나오고 나서는 본방을 챙겨볼 정도다"라고 칭찬했다.
정모는 "제가 라디오 고정 게스트를 하나 하고 있다. 사실 걱정이 된다"라고 말하며 "혹시나 잘못되면 '두데'로 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는 새 싱글 앨범을 냈다. 그리는 "제가 'Stop it'이라는 곡을 냈다. 9개월 만에 낸 곡이다. 곡 스타일이 바뀐 이유는 요즘에 뭔가 랩보다는 캐릭터를 많이 보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또 그리는 "제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이번에는 더 많이 참여했다. 라이머 대표님도 좋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정모도 그리의 음악을 칭찬했다.
정모는 "저는 언젠가 다시 밴드를 할 생각도 있다. 트랙스 멤버들과 뭉칠 수도 있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리는 김구라와 '그리구라' 채널을 운영한다고. 그리는 "독립을 하며 아버지와 자주 보자는 취지에서 만들게 됐다. 유튜브를 보는 세대가 저라서 제가 먼저 제안했다. 아빠도 오케이하셨다"라고 말했다.
최근 김구라가 시상식에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아빠가 시상식에서 1위를 했더라. 사이다 발언을 하셨더라. 제가 원래 제 댓글은 안보는데 아빠 댓글은 본다. 다들 공감을 많이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모는 '그게 나였으면'을 발매했다고 했다. 정모는 "신스팝 곡으로 아예 레트로로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노래를 들은 그리는 "장범준의 노래처럼 뮤직비디오가 그려졌다. 듣기 편했다"라고 평했다.
두 사람은 가장 최근 '좋아요'를 누른 사진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모는 "저는 신동이 살 뺀 사진을 눌렀다. 전 신동이 다시 쪄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그리는 "저는 주변 지인이 앨범을 내서 눌렀다. 또 와사비 사진을 눌렀다. 제가 초밥을 되게 좋아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정모는 "제가 2월에 새로운 곡이 나올 예정이다. 기대해달라"라고 했다. 또 그리는 "신곡 라이브를 해서 기분이 좋다. 다음에도 나와서 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