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99억의 여자' 조여정, 김강우에 "타히티 같이 갈래요?"‥간접적 마음 고백

입력 2020-01-23 22: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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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99억의 여자' 캡쳐
KBS2='99억의 여자'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조여정이 김강우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2 '99억의 여자'에서는 강태우(김강우 분)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는 정서연(조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온(임태경 분)의 손에서 무사히 벗어난 정서연과 강태우는 한 집에서 밤을 보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은 쉽게 잠들지 못했는데. 정서연은 강태우에게 "내 욕심에서 시작된 이 일을 전부 끝내고 싶다. 다른 방법은 없다."라며 하나의 계획을 밝혔다. 강태우는 정서연의 계획에 확신을 갖지 못하면서도 "계획대로 전부 끝내고 나면 그 섬으로 떠나라. 죄책감 다 잊고 뒤도 돌아보지말고 그냥 떠나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정서연은 "만약 그때가 되고 아직 늦지 않았다면 같이 갈래요?"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잠시 답변하지 않던 강태우는 "태현이가 그랬다. 형은 과거에 멈춰사는 인간이라고. 그 녀석 말이 맞다. 어쩌면 나는 그냥 이렇게 사는게 어울리는 인간일지도 모른다."라고 간접적인 거절을 했다.

정서연은 늦은 밤 몸을 일으켜 떠나고자 했다. 그러나 잠들지 않았던 강태우는 "사고가 나지 않았어도 태현이는 위험했다. 못난 형 누명 벗겨보겠다고 레온 그 놈 뒤를 캐고 있었다. 원망하지 않는다. 내 동생 마지막 말 그거 들어준 걸로 됐다."라고 말하며 정서연의 죄책감을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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