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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야비? 너는 동태눈깔"‥장성규 母, 아들 악플에 '선 넘는' 대댓글 화제

입력 2020-01-29 17: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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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사진=황지은 기자
장성규/사진=황지은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방송인 장성규 어머니가 장성규 악플에 직접 댓글을 단 것이 화제다.

29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기사의 댓글 창에서 악플러와의 외로운 혈투를 시전 중인 우리 엄마. 윤동주 시인보다 대구법에 충실한 모습에 소름이 돋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성규의 기사에 한 악플러가 단 댓글에 어머니가 직접 대댓글을 작성한 글이 캡처돼있다. 악플러는 '이 녀석 눈이 너무 야비하게 생겨서 싫다. 하는 짓도 별로고'라고 적었다. 이에 장성규의 어머니는 '니 녀석은 동태 눈깔이네 악플짓거리도 별로고'라고 댓글로 맞받아쳤다.

특히 악플러의 댓글 내용을 그대로 라임있게 받아치는 모친의 센스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해 11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머니가 저 밖에 모르신다"며 "제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모두 챙겨보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성규가 어급된 기사들과 댓글까지 모두 빠짐없이 챙겨보는 '장성규 바라기'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머니의 대댓글을 본 네티즌들이 장성규의 가족이 아니냐고 눈치를 챈 적이 있어 어머니를 말리기도 했다고 덧붙이기도.

평소 장성규는 선을 넘는 개그로 '선넘규'라는 애칭을 얻으며 대세로 거듭난 바 있다. 이런 장성규가 주는 웃음과 딱 걸맞게 센스 넘치는 모친의 댓글에 네티즌들은 "역시 장성규의 가족이다", "너무 유쾌하다",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진다"고 반응했다.

한편 장성규는 MBC라디오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끼리끼리', '내 안의 발라드'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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