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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차은우X문수인X이태선X유선호, YB라인 농구 캠핑→휘문중과 첫 경기 복기[종합]

입력 2020-01-24 15: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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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핸섬 타이거즈' 캡처
SBS '핸섬 타이거즈'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YB라인이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농구 캠핑을 떠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핸섬 타이거즈' 설 특별판에서는 YB 멤버인 배우 이태선, 모델 문수인, 가수 유선호, 차은우가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캠핑을 떠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차은우에게 "'아는 형님'에서도 서장훈 감독님과 만난 적 있지 않냐. 여기서 볼 때와 많이 다르냐"고 물었다. 이에 차은우는 "제 느낌에 장훈 형은 츤데레 스타일이다. 뒤에서 엄청 신경쓰신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문수인은 이에 "내 생각보다는 장훈 감독님과 거리감이 있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딱딱하신 것 같기도 하고. 농구할 때 한 번 대들어야겠다. 혼나고 그 다음에 친해져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캠핑장에 도착한 네 사람은 고기를 구워 먹으며 단합을 다졌다. 문수인은 "YB끼리면 조이도 있어야하는 것 아니냐"고 장난을 치면서도 "우리 좀 잘 모여야 한다. 친해야 농구도 잘 맞는다. 눈빛만 봐도 통할 만큼"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방송 후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유선호는 "저희 아빠는 너무 좋아하신다. 운동선수 출신이신데 끝나고 아빠한테 전화왔다. 너 거기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하시더라"며 웃었다. 문수인 또한 "우리 집은 엄청 기대한다. 내가 보기엔 우리 엄마 SBS 월정액 끊으실 것 같다"고 거들었다. 차은우는 "오랜만에 집에 가면 내가 나온 프로그램이 다 결제돼 있다. 엄마, 아빠 마음은 우리 아들이 나온 건 돈이 아깝지 않다는,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네 사람은 휘문중과의 첫 경기를 복기했다. 스타팅 선수 이상윤, 강경준, 차은우, 김승현, 줄리엔강으로 시작해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휘몰아치는 상대팀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던 터. 결국 이날 경기는 패배했고 멤버들은 팀워크의 중요성과 실전의 혹독함을 깨달았다.

문수인이 "첫날 게임 후 (강)경준 형은 잠도 못주무셨다더라"고 언급하자 유선호 또한 이에 공감하며 "저도 그랬다. 경기했던 게 자꾸 생각이 났다. 정말 데뷔하기 전날에도 이렇게 안 떨었다. 이런 말이 좀 그렇긴 한데, 앨범 나오기 전에도 이런 기분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 차은우는 "앨범을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차은우는 첫 경기를 회상하며 "사실 저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잠든 것 같다. 일어나고 몸이 말해주지 않냐. 뒷근육에 전해지는 근육통이 걸을 때마다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태선은 "저는 당시 긴장을 많이 해서 시야가 이만큼 되니(좁아지니) 스스로에게 화가 났다. 안보이니까 내가 뭘 하고 있는지 기억도 안 난다. 레이업하고 볼을 놔야되는데 그냥 던지고 오는 느낌이었다. 동네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시간 재서 해본 적도 없으니 생각할 게 너무 많았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묘한 스포츠의 심장 떨림을 오랜만에 느껴본 것 같다"며 "연습돼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 끼리도 처음 아니었냐"고 입을 모았다. 문수인은 "괜찮았던 것 같다. 그 후 각자 욕심이 생기지 않았냐"며 파이팅을 다졌다. 이틀 후 또다른 경기 앞두고 있다는 멤버들은 "더 잘하고 싶다. 우리가 막내들의 패기를 한 번 보여주자"며 "오늘 계기로 형들이 '너희 뭐 했어? 바뀌었어' 하는 분위기가 됐으면 한다"고 팀워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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