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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새 멤버 인수X전지훈 합류…위기의 2쿼터 어벤져스 투입(종합)

입력 2020-02-01 00: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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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핸섬타이거즈' 방송캡쳐
SBS '핸섬타이거즈'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새 멤버 인수, 전지훈이 합류하고 고양시청과 경기가 시작됐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인수와 전지훈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텅 빈 강의실에 심각한 표정의 서장훈이 누군가를 기다렸다. 이어 들어온 문수인에게 "우리가 이거 분석을 좀 해봤다"라며 일대일 영상 분석을 시작했다. 서장훈이 흔한 몸싸움에 소심해진 이유에 대해 묻자 문수인은 "있을 수 있는 모싸움인데 얼굴 맞는거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예전에 팔꿈치에 맞아서 인중이 심하게 다쳐서 48바늘 정도를 꿰맸다. 수술 다음에 모델 생활이 끊겼다. 그 이후로 상대가 높이 떠오르면 몸을 움츠리게 된다"라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강인한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수인이는 문제가 없으니까 몸관리만 좀 잘해라"라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지금 연습게임을 몇 번 해봤는데 지금 10명 밖에 없다. 경기에 팀원으로 13명 정도가 필요한데 포지션 별로 선수 보강을 해야될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핸섬 타이거즈 멤버들에게 "오늘 우리가 여기서 트라이아웃을 할거다. 우리가 같이 뽑을거다. 공평하게 한 표씩 투표해서 표가 많이 나온 2명을 뽑을거다"라고 새 멤버 보강 사실을 알렸다.

서장훈이 팀을 키 순서로 팀을 나누자 차은우는 "처음 보는데 팀 돼서 당황스럽겠다. 우리도 처음 보자마자 휘문중 경기했었는데"라며 공감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멤버들은 김산호에게 관심을 보였다. 서지석은 "이타적인 플레이를 많이해서 눈에 안 띌 수는 있다"라며 김산호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그리고 제이콥, 인수, 전지훈이 유력 후보로 올랐다. 이후 트라이아웃 경기가 끝나고 10표를 받은 가드 후보 인수와 5표를 받은 센터 후보 전지훈이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핸섬타이거즈와 고양시청의 경기를 앞두고 서장훈은 "지는게 습관이 되면 안돼. 오늘은 이기는 것에 목표를 두자"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고 문수인이 속공으로 첫 득점을 얻었다. 그리고 인수의 빠른 패스로 속공 기회가 왔지만 득점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서장훈은 리바운드에서 빠른 속도로 자리 잡는 인수에 "잘했어. 무조건 인수 빨리 줘"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이후 인수, 수인 수수콤비가 탄생했다. 서로 소통하며 수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서장훈이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서장훈이 인수에게 존 오펜스 전술 '주먹'을 지시했다. 이에 인수는 차분히 전술을 알렸고, 줄리엔강까지 매끄러운 전술 진행을 보여줬다. 1쿼터 12:6으로 핸섬 타이거즈가 앞서가는 상황에 1분 30초를 남겨두고 서장훈은 모든 선수를 교체했다. 하지만 교체된 선수들은 전 멤버들과 달리 소통이 안되는 상황에 어수선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인수는 "형 얘기해 줘야지"라며 답답해했다.

순식간에 분위기를 고양시청에게 빼앗기고 서장훈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졌다. 문수인의 부재로 헐거워진 밀착수비에 고양시청 에이스 정흥주 선수가 활약하기 시작했다. 1쿼터가 12:12 동점으로 마무리 됐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2분도 안되는 시간인데 그거를 못 버티면 어떻게 시합을 해? 보이는데 패스 빨리주고 빨리 판단해라"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수비가 쉽게 뚫리자 서장훈은 파워포워드 강경준을 센터 전지훈과 교체했다. 그리고 강경준이 리바운드에 이어 1인 속공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유선호가 첫 번째 3점 슛을 넣었다. 하지만 2쿼터에서 연이은 수비 실책에 서장훈은 체력을 회복한 어벤져스 선수들을 다시 투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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