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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정통강남파+애가 둘"..윤병희, '나혼산' 조병규와 깜짝 만남→강남男 매력 과시

입력 2020-02-01 12: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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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윤병희가 조병규와 우연히 만나며 정통 강남파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병규의 일상이 공개됐다.

'나 혼자 산다'에 오랜만에 돌아온 조병규. 그는 그 사이에 반려견 조엘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한 상태였다. 조병규는 설 연휴에도 여느 때처럼 이른 시간에 눈을 떠 강남 건물 사이로 일출을 보기 위해 조엘과 함께 산책에 나섰다. 하지만 조엘은 밖에 나오자마자 질주를 시작하며 조병규를 당황하게 했다. 조엘의 속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조병규는 여유로운 산책을 하기 힘들었다.

그러던 와중 한 골목에서 이른 시간에 자신처럼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는 한 남성을 목격했다. 조병규는 그 남성을 빤히 바라봤고 해당 남성 역시 조병규를 보더니 뒤를 돌아 왔던 길을 되돌아갔다. 그러다가도 힐끔 힐끔 조병규 쪽을 돌아봤고 조병규는 그 남성에게 "원섭이 형?"이라며 놀라워했다.

알고 보니 그는 조병규가 현재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양원섭 역을 맡고 있던 배우 윤병희였다. 조병규의 인사에 윤병희는 조병규에게 아는 척을 했고 "형이 왜 여기 있냐"고 놀라워하는 조병규에게 "여기 우리 동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가깝지 않은 친분을 인증하듯 서로 횡당보도를 사이에 두고 멀찍이서 대화를 나눴다. 한 드라마에 출연하지만 함께 하는 분량이 많지 않아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고. 곧 함께 걷게 된 두 사람은 이른 아침 우연히 만났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특히 윤병희는 "나 강남 토박이다. 중학교도 여기에 있는 학교 나왔다"고 했고 조병규는 "형 경상도 사람 아니었냐"라며 깜짝 놀랐다. 그러자 윤병희는 "왠지 이 동네 산다 하면 안 어울리는 것 같다"며 "오디션을 볼 때 감독님이 고향을 물으셔서 '정통강남파'라고 얘기했더니 다들 웃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윤병희의 가족은 3대째 강남에 거주 중이라고.

그는 "결혼하고 나서도 어머니랑 살고 있다"고 말을 이었고 이를 듣던 조병규는 "형 결혼했었냐"라고 놀랐다. 이에 윤병희는 "애가 둘이다"라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이후 조병규는 윤병희와 커피 타임을 가졌다.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던 두 사람은 급격하게 친해졌고 윤병희는 헤어지며 "이제 빵집을 찾아봐야 한다. 애들 아침 준비해야 한다"고 하기도. 조병규는 "설날인데 떡국이 아니라 빵을 먹냐"고 다시 한 번 놀랐고 이후 VCR을 지켜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강남 사람들은 다르다"고 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우연한 깜짝 출연이었지만 윤병희의 존재감은 엄청 났다. 그는 방송 이후 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깜짝 만남 이후 급격하게 친해졌다는 조병규와 윤병희. 두 배우들의 케미에 '나 혼자 산다'는 더욱 웃음꽃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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