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박해진이 조보아에 애칭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KBS2 '포레스트'에서는 미령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쓰는 정영재(조보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영재는 "미령마을 분들 순박하지만 마음 얻기 힘든 분들이다. 우리 병원에 등돌린지 오래니 다시 오지는 않을 것."라는 김간호사(고수희 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직접 왕진에 나섰다.
정영재는 마을 정자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안녕하세요, 언니들. 미령병원에서 왔다."라고 말하며 접근했다. 하지만 어르신들의 반응은 "이제와서 인사를 와 뭐하냐."라고 싸늘했는데. 어르신들은 "미령병원 의사들 싸가지 없다. 왕진을 받느니 장에 약이나 털어 넣고 만다. 진작해 잘하지."라며 정영재를 냉대했다.
그러던 중 정영재는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한 어르신을 발견했다. 정영재는 눈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하는 어르신에 걱정하며 다가갔지만, 어르신은 "시내 병원에 갈테니 상관말고 어서 나가라."라며 정영재를 밀쳤다. 결국 정영재는 아무런 소득 없이 미령병원에 돌아왔다.
이런 정영재를 위로한 건 바로 강산혁(박해진 분). 강산혁은 "쪼꼬미"를 외치며 정영재에게 커다란 곰인형을 안겼다. 이어 강산혁은 박진만(안상우 분), 김간호사(고수희 분)에게 "한집에 살고 있다.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 있겠냐. 이 별빛같은 두 눈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강산혁은 정영재에게 화려한 도시락도 선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