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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던패밀리' 미나X류필립 갈등... 최준용X한아름X최현우 속 깊은 이야기

입력 2020-02-08 0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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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모던패밀리 가족들이 여행을 갔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는 미나-류필립 부부, 최준용-한아름 부부, 배우 박원숙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류필립 부부는 시어머니 금란의 방문에 위기를 맞았다. 좋지 않은 컨디션에 외국까지 나가야 하는 아들 류필립을 위해 반찬 등을 챙겨주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미나와 류필립은 외출 중이었다.

예정보다 빨리 도착한 시어머니는 의도하지 않게 불심검문을 한 모양새가 되었다. 집안 정리를 하지 못한 미나는 안절부절못했고, 류필립은 "엄마를 어떻게 밖에 계시게 하냐"며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이에 미나와 류필립은 의견 갈등을 겪었다.

류필립은 걱정하는 미나에게 "우리 엄마 그렇게 집 쑤시고 다니는 사람 아니다"라며 안심시켰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이미 미나와 류필립이 없는 사이 1층 거실과 부엌, 냉장고 안, 2층 옷방까지 전부 살펴본 상태였다. 미나는 시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진땀을 뺐다. 류필립은 어머니를 말리려 했지만, 이내 "내가 왜 독감 걸렸는지 알겠지"라며 태도를 바꿨다.

이어 가족여행을 떠난 최준용-한아름-최현우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아름은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가족여행을 가보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현우에게는 이것도 미안하다. 제 욕심을 채우려 하는 것 같아서"라고 속내를 밝혔다. 최준용 역시 "16살 중학교 3학년에 딱 한 번 가족여행을 가본 게 전부다"며 "그래서 어디를 가야 하는지도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현우는 여행을 가는 동안 "고기만 먹고 오는 거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서운해했다. 최준용은 현우에게 "모르겠어요"라고 말해서 대화가 끊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현우는 약속했다. 이들은 이어 예약한 황토집 숙소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이어 식사 후 깊은 대화가 이어졌다. 한아름은 핸드폰에 현우를 '보물'이라는 이름으로 저장해뒀지만, 자신은 현우의 핸드폰에 '아줌마'라고 저장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엄마'라는 호칭은 욕심내지 않을 것이지만 어쩔 수 없이 서운하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숨겨왔던 현우의 진심이 밝혀졌다. 최현우는 한아름에 대해 "좋은 분인 것 같다. 좋은데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나중에는 엄마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어렵다"고 고백했다. 이다음 최준용은 우울증을 겪었을 때 아들 현우를 보며 버텼다고 말했다.

배우 박원숙은 30년지기 탤런트 김창숙을 만나 목포 여행을 했다. 목포가 고향인 김창숙은 박원숙과 함께 전복 한상을 먹었다. 전복회부터 죽, 탕수육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인 그들은 제철 매생이국을 먹으며 식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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