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선녀들이 자격루를 공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24회에는 자격루에 대해 배우는 선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김상욱 교수가 선녀들과 함께했다. 김상욱 교수는 자격루의 크기와 모습에 놀란 선녀들에게 원리를 설명해주었다.
물시계는 크게 물이 흐르는 시계 장치와 시간을 알리는 시보 장치로 이루어져 있었다. 기둥에 차오르는 물의 양에 따라 기둥 속 나무 잣대가 상승했다.
이에 의해 구슬이 장치를 따라 이동하면 인형이 악기를 쳐 시간을 알리는 원리였다. 북과 징, 종의 소리와 12지신을 상징하는 인형을 이용해 백성들이 시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자격루의 구조를 배우고 직접 작동되는 모습을 본 선녀들은 경이롭다고 감탄했다. 설민석은 "기록을 보면 사람들이 귀신이 작동하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