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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티비는 사랑을 싣고’ 박술녀 “양수 터진 줄 모르고 바느질해”

입력 2020-02-08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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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 ‘티비는 사랑을 싣고’
KBS1 : ‘티비는 사랑을 싣고’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박술녀가 한복 디자이너로서의 삶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1 ‘티비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박술녀의 워커홀릭 사연이 소개됐다.

그녀는 아이를 가지고도 출산이 임박할 때까지 일을 했다면서 “양수가 터졌는데 그게 양수인 줄도 모르고 바느질을 했다”며 워킹맘이었떤 과거를 고백했다. 그녀는 하루에 4-5시간 씩 자고 일을 했다면서 “남편이 공무원이었는데 아이를 남의 손에 맡기기 싫어서 결국 남편이 아이들을 맡아서 키웠다”고 말했다. 아이를 낳고 박술녀는 아이들을 고무 대야에 넣어 놓고 일을 하느라 바빴다며 그녀는 자신의 남편으로 살아가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술녀는 자신의 딸이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 머리가 좋은 것 같다며 “의대에 진학했고 공부 하란 소리는 절대 안 했다”고 말했다.

박술녀는 자신의 어머니 덕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한 우물을 깊게 파면 물이 나온다”면서 포기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술녀는 학업에 대한 후회는 없냐는 질문에 “후회는 없지만 어머니께서 항상 가슴 아파하셨다 네가 중학교만 나왔더라도 좋았겠다 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술녀는 공부를 많이 했으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에겐 공부 머리가 없다며 공부도 타고나야 하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술녀는 “어머니는 미안해하시지만 나는 못 해주셨다고 생각지 않는다 과거로 돌아가도 나는 이 길을 갈 것이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과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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