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빅뱅 탑이 만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국 컴백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그룹 빅뱅 탑 최승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탑은 웨이브가 들어간 장발의 헤어스타일은 물론 살이 완전히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탑은 "그냥 한 번 이렇게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왜냐하면 내가 어떻게 살아있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 그냥 그것뿐이다. 팬들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것이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 친구들이 발로 찬다"며 "요즘에는 음악을 만든다. 너무 못됐다 사람들이. 사랑을 가져요. 피스"라고 덧붙였다.
앞서 탑은 지난해 10월 한 네티즌이 "자숙이나 해라. SNS 하지 말고. 복귀도 하지마라"라는 댓글에 "네!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고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해 비난이 쏟아진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탑이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고 선언한 것은 물론 사람들이 못됐다는 표현을 써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한 뒤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아 남은 군 복무 기간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4월 10일과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사하라 공연장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Arts Festival)에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