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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父에 1원 한 장 안 받아"..'아형' 이이경, 금수저길 대신 택한 자수성가형 배우

입력 2020-02-09 09: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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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이이경이 금수저설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이이경, 성규,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은 "9년째 라이징 스타, 아직도 뜨거운 이이경"이라고 웃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아는 형님' 멤버인 이수근을 보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이경이 힘들었던 시기 이수근에게 위로를 받았음을 알린 것. 그는 "개인적인 일로 힘들 때가 있었다. 수근이가 촬영으로 아이슬란드 갔을 때였는데 연락이 왔다"며"'이경아 이럴 때일수록 술 마시지 말고 다른 생각 하지마 괜찮아'라고 툭 말을 던졌다. 산소호흡기가 필요했던 때였는데 (이수근이) 산소호흡기 같은 존재가 됐다. 아버지라면 아버지같은 존재가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야유를 보냈다. 특히 서장훈은 이수근에게 "아이슬란드 가서 이이경을 왜 챙기냐. 너희 아버님한테나 전화 잘 드려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자신을 향한 '금수저'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아버지가 LG 계열사 사장이지만 자신은 자수성가한 케이스라고.

이이경은 "학교를 자퇴한 후 아버지께 손을 벌린 적이 없다. 1원 한 장 안 받았다. 18살 이후로 내가 벌어서 썼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18살까리는 아버지가 키워주신 거 아니냐"며 이이경을 놀렸지만 이이경은 "'아버지가 버신 돈은 아버지가 쓰고 나는 내가 번 돈으로 살겠다'고 했다"며 가족의 도움 없이 현재 자리까지 올라왔음을 밝혔다.

이이경의 솔직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입담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이경이 자신을 둘러싼 금수저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더욱 화제가 되기도. 가족 도움 없이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올라온 지금의 자리이기에 이이경을 향한 응원은 더 크다. 어느덧 선배 배우들도 인정하는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이이경의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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