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나도 자존심이 있지"..'올드스쿨' 홍경민, 리키 마틴과 보이지 않는 신경전 뿜뿜

입력 2020-02-17 17: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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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의 올드스쿨' 캡처
'김창열의 올드스쿨'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홍경민이 리키 마틴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는 한국의 리키 마틴 홍경민이 출연해 여전한 오빠美를 뽐냈다.

한민관은 홍경민에게 "한국의 브루노 마스라고 부르고 싶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김창열은 "빚졌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경민은 '한국의 리키 마틴'이라는 수식어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있냐라는 질문에 "좋게 보면 아직도 그렇게 부를 정도의 대표적인 수식어라는 뜻이다. 나중에 세월이 많이 지나고 나의 부고 소식이 뜨면 그때도 날 한국의 리키 마틴이라고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리키 마틴과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는 김창열의 말에 홍경민은 "같은 날 음악 방송에 나간 적은 있다. 순서는 달랐지만 뮤직뱅크에서 만났다"라고 전해 DJ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홍경민은 "어린이 교육방송을 진행하는 중간에 내 옆으로 지나갔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창열은 "사진이라도 찍지 그랬냐"라고 하자 홍경민은 "나도 자존심이 있지"라고 대답해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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