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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메모리스트' 유승호X이세영, 육감 만족 수사극에 기대 UP[종합]

입력 2020-03-03 15: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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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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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유승호와 이세영이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3일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가운데, 김휘 감독, 소재현 감독, 유승호, 이세영, 조성하, 고창석, 윤지온, 전효성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다.

'메모리스트'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초엘리트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 만족 수사극이다.

초능력이라는 장르가 아예 없던 장르는 아닌데 '메모리스트'만의 차별점이나 매력이 있냐는 질문에 김휘 감독은 "초능력을 활용한 수사 기법을 사용한다. 범죄자 역시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범죄 상황 역시 일반적이지 않다. 기존의 수사 드라마와 다른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라고 답했다.

소재현 감독은 원작의 매력과 원작과는 다른 '메모리스트'만의 장점이 있냐는 질문에 "웹툰을 보고 일반 초능력 물하고 다르다고 느낀 부분은 동백이라는 역할이 국가 공인이라는 점이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동백의 감정이 잘 표현돼서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원작의 좋은 부분은 최대한 활용했다. 하지만 원작 자체 분량이 16부작으로 만들기에는 적은 부분이 있어서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다양한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김휘 감독은 "단순히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뿐만 아니라 강력 범죄 피해자의 아픔을 다루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끌렸다. 그동안 피해자의 아픔을 다루는 작품이 많지 않았다. 대중적인 시선에서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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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라는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유승호는 "동백이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인물로, 요즘처럼 스트레스 많은 일들 속에서 간접적으로나마 통쾌한 부분들을 보여드리면 시청자분들이 좋아하실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단순히 주먹만 쓰는 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에 아픔도 간직해서 표현하기 어려운 캐릭터지만 매력 있게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이세영은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많이 다른 캐릭터다.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역할이자 능력 있는 여성의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다. 민폐 끼치는 역할 말고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에 매력을 많이 느꼈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지온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유승호 선배님 때문이다"라고 대답해 유승호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지온은 이번 작품에서 맡게 된 오세훈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순수하고 솔직하고 엉뚱하다. 동백의 몸을 스스럼없이 터치할 수 있는 4백 명 중에 단 두 명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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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은 "대본과 원작이 너무 좋았고 이런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강지은이라는 역은 막내 사회부 기자인데 기자라는 직업은 어떨까, 늘 취재만 받았기에 해보고 싶은 욕심이 컸다. 사회 초년생의 열정과 풋풋함이 있다"라고 전했다.

조성하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냐는 질문에 "야심이 큰 인물이지만 야심을 보이지 않고, 직장 데스크에 앉아있는 상사로서의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지 관점을 두고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고창석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어떠냐는 질문에 "처음에 캐스팅 얘기가 나왔을 때는 동백의 관리자라고 하던데 찍다 보니까 거의 머슴이자 무시당하는 캐릭터다. 점점 촬영하다 보니 이 친구들이 카메라가 꺼져도 나를 무시하더라 촬영 전에는 싱크로율이 높지 않았지만 촬영을 하면서 점점 싱크로율이 높아지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악랄한 범죄자들을 소탕해가는 히어로 동백의 활약이 그려지는 드라마 '메모리스트'는 오는 11일 tvN에서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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