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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코로나19로 전세계 영화시장 수익 6조 손실 전망 "역대 최하"

입력 2020-03-04 15: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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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코로나19로 전세계 영화시장이 약 6조 원의 손실을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글로벌 영화 사업이 코로나19의 발병으로 50억 달러의 손해에 직면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영화시장이 50억 달러(5조 9250억 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해졌다.

코로나19 여파로 현재 전세계 2위 영화시장인 중국 극장이 문을 닫았고, 영화 개봉이 줄줄이 연기됐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박스오피스 매출 역시 줄어들었다.

2월 말 기준으로 중국 영화시장 손실 규모는 20억 달러(약 2조 3714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전세계 5위 영화시장인 2월 한국 박스오피스 수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70%나 줄어들었다.

이에 지난해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사상 최고치인 매출 425억 달러(약 50조 4000억 원)를 기록한 반면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역대 최하를 기록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리포터'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할리우드 영화들의 손실이 예상된다. 세계 1위 영화시장인 미국이 극장 문을 닫고,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되면 전세계 영화산업 손실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영화시장이 침체된 상태다. 온라인 상영관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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