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민우가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186회에는 90년대 인기 가수 김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우는 딸과 함께 데이트에 나섰다. 이들은 출렁다리를 걸었다. 겁 많은 딸 민정은 무서워하며 짜증을 냈고, 김민우는 그런 딸을 달래며 다정하게 이끌어주었다.
이들은 곧 빵집으로 자리를 옮겨 풍경을 감상하며 '빵 먹방'을 선보였다. 김민우는 "카페에 단둘이 오는 건 어쩌다 한두 번이다. 민정이도 바쁘고 저도 바쁘다"고 말했고, 민정은 "1년에 세네 번이다. 할머니랑 더 많이 있는다. 아빠랑은 못 만날 때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정은 "할머니랑 아빠가 집을 잠깐 나가서 이틀 정도 혼자 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고 고백했고, 김민우는 혼자 남는 것을 대비한다는 딸의 말에 눈물을 보였다.
이후 김민우는 "민정이가 힘들 거다. 아이가 어렸을 때 얼마나 충격이 컸겠냐. 그런데도 눌러놓고 있는 거다"라며 일찍 철이 든 딸에 미안함을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