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올랜드 블룸, 케이티 페리 커플이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뤘다.
5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배우 올랜도 블룸과 가수 케이티 페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올해 여름 일본에서 진행하기로 한 결혼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의 한 측근은 "일본에서 150명의 하객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었다. 케이티는 임신한 모습으로 신부 행진을 하는 것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었다"며 "두 사람 모두 결혼식의 구체적인 준비가 끝난 것에 마냥 행복해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것을 잠깐 멈추기로 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케이티 페리는 신곡 '네버 원 화이트(Never Worn White)' 뮤직비디오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케이티 페리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D라인으로 나온 배를 만지는 모습이 담긴 것.
이어 팬과의 라이브 방송에서 케이티 페리는 "임신한 것이 맞다"며 "노래를 통해 알리는 게 가장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무척 행복하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처럼 올랜드 블룸, 케이티 페리가 임신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더니 이번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결혼식을 미뤘다고 전해져 다시금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오다 2017년 결별하더니 2018년 재결합했다.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가 지난해 2월 14일 약혼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