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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편스토랑' 정일우→이정현, 메뉴 결정에 지극정성‥'지인 소환'까지

입력 2020-03-07 0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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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쳐
KBS2='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최종 메뉴가 얼추 완성됐다.

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달걀' 요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편셰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일우는 최종 메뉴 결정에 있어 아역 배우 김강훈의 도움을 받았다. 정일우가 김강훈에게 선보인 달걀 요리는 에그 인 헬과 불닭게티, 스크램블드 에그. 음식들을 전부 맛있게 먹은 김강훈은 최종 메뉴로 고민하는 정일우에게 "지금 이것들도 괜찮다. 대신 야채를 넣어 건강하게."를 조언했다.

이경규는 맛을 찾아 태국을 돌아다녔다. 에그누들을 이용한 바비똠양부터 현지인이 추천한 꾸어이띠여우, 그리고 푸팟퐁커리와 방콕 달걀빵까지 모두 이경규의 영감을 자극했다. 그리고 이 중 이경규가 가장 반한 맛은 달걀빵. 이후 이경규는 노른자에 설탕을 섞어 국수처럼 뽑아 만든다는 훠이텅을 직접 만들어 재현해냈다. 이경규는 빵 이름을 '꼬꼬빵'으로 정하곤 꼬꼬 시리즈의 출시를 노렸다.

이유리는 맛 분석을 위해 타조알, 황금란, 참숯란 등 다양한 알들을 전부 맛봤다. 그리곤 "달걀만으로는 부족하다."라며 신선한 조합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바로 쫄면구이였는데, 이유리는 양면에 달걀 코팅을 한 쫄면구이를 완성하곤 그 위에 시판 떡꼬치 소스와 쪽파, 대용량 피자 치즈를 올렸다. 마치 라자냐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었다.

또한 이유리는 요리가 편의점용인 것을 감안해, 냉장고에 넣어 식히고 전자레인지에 데워보는 번거로운 절차도 감수했다. 다 데워진 요리를 한 입 맛본 이유리는 "이거 놓치면 판정단 분들 욕먹으실 것."라고 대만족하며, 이름을 '쫄계'라고 지었다.

한편 이정현은 절친 한지혜와 피아니스트 김지애를 집으로 초대해 여러 달걀 음식들을 맛보여줬다. 선보인 메뉴는 스터프트에그, 달걀노른자장을 이용한 덮밥과 파스타였다. 이정현은 노른자절임을 갈아 치즈처럼 올리는 기발한 아이디어까지 선보였다. 이에 냉철한 평가를 다짐했던 한지혜, 김지애는 "달걀만 들어가면 다 맛있다. 무기로 밀 만하다."라며 그저 감탄만 이어갔다.

네 셰프가 선보일 메뉴가 얼추 결정됐다.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 덕에 어느 것 하나 버릴 메뉴가 없어 보였는데. 과연 여섯 번째 메뉴 출시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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