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올해 컴백 준비 박차"..빅뱅, YG와 재계약→15년 인연 시너지 낼까(종합)

입력 2020-03-11 12:45:32
    • 복사완료!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승리의 탈퇴 후 4인조로 재정비한 그룹 빅뱅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을 예고했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빅뱅 지드래곤(GD), 태양, 탑, 대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 멤버 승리가 클럽 버닝썬 파문의 중심에 서면서 탈퇴한 후 빅뱅은 불가피하게 팀을 4인조로 재정비했던 바 있다. 7월 소집해제한 탑을 시작으로 지드래곤, 태양과 대성까지 군복무중이던 나머지 멤버들이 하나씩 전역해 사회로 복귀했고 빅뱅으로서 향후 활동의 향방에도 관심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잡음도 있었다. 특히 탑은 당초 지난 2017년 의무경찰로 군복무를 시작했지만 가수 연습생 출신 A씨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그해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천 원을 선고 받았다. 이후 탑은 의무경찰 자격이 박탈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쳤다.

또한 한 네티즌이 탑의 SNS에 "인스타도, 복귀도 하지 말고 자숙이나 하라"는 댓글을 달자 탑은 "저도 할 생각 없다"고 못박기도 했다. 이 외에 대성은 소유하던 건물 내 불법 유흥업소 논란에 휘말렸으며 여기에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전 대표의 구설수까지 더해지면서 그룹과 소속사 전체가 크게 반감을 샀다.

그럼에도 빅뱅으로서 복귀가 예고되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졌다. 당초 빅뱅은 오는 4월 예정됐던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 무대로 복귀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지만 '코첼라'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연기했고, 자연스럽게 빅뱅의 컴백도 연기됐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재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빅뱅은 음악적 영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중문화 흐름을 바꾼 그룹"이라며 "앞으로도 빅뱅이 당사 대표 아티스트로서 세계 속 K팝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15년간의 두터운 의리가 지켜진 가운데 YG와 빅뱅이 낼 시너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