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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학당 수다승철' 도올 선생 "유아인 VS 이승철?..우열의 문제가 아닌 스타일 차이"

입력 2020-03-11 11: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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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KBS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도올 선생(김용옥)이 이승철의 섬세함을 칭찬했다.

11일 KBS2 시사 교양 '도올학당 수다승철'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이승철과 도올 선생이 서로의 장점을 칭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철과 도올 선생은 서로를 표현하는 단어로 '솜사탕'과 '섬세'를 골랐다. 도올 선생은 "이승철 씨는 참 섬세한 사람이다. 평생 일기를 쓴다더라. 단순히 뛰어난 가수를 뛰어넘는 또 다른 경지가 있다는 것을 내가 끌어내 보여줄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승철은 "솜사탕처럼 말 그대로 아주 부드럽고 해맑으시고 달콤하시다"라고 말하며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도올 선생에게는 "당대 최고의 매력남이 아니면 방송을 같이 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지난번에는 유아인 씨와 함께 하셨는데, 유아인과 이승철의 차이점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이 도착했다. 이승철은 "나 하나로 만족을 못 하셔서 첫 번째 게스트를 아주 멋진 분으로 직접 섭외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올 선생은 "유아인은 아주 진지한 사람이다. 매사를 진지하게 내 프로그램을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감사한 사람이다. 그런데 유아인은 너무 진지해서 나라는 짐을 등에 업고 프로그램을 했기 때문에 힘들었을 것이다. 이승철은 인생의 쓴맛 단맛을 다 거친 사람으로서 나하고 비슷한 경지에 있는 사람이다.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스타일이 다르다"라며 이승철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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