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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속초 전지훈련, 진심어린 영상편지에 '미소'…"인생에 큰 임팩트 남기고파"(종합)

입력 2020-03-14 00: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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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핸섬타이거즈' 방송캡쳐
SBS '핸섬타이거즈'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속초 전지훈련을 떠난 '핸섬타이거즈'가 진심어린 영상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핸섬 타이거즈 팀원들이 전지훈련을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리그 두번째 경기 다음날 핸섬 타이거즈 팀원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만났다. 이어 조이가 "심심하지 않아요? 저한테 간식이 있거든요? 제가 상식 퀴즈를 낼 테니까 맞히면 제가 먹을거 하나 드리겠다"라고 퀴즈를 제안했다. 음악프로그램 MC를 하지 않은 선수 문제에서 조이는 "강경준 선수는 2005년 뮤직뱅크 MC였구요"라는 말에 팀원들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조이는 "서장훈 감독님이 속했던 연세대 독수리 오형제의 이름과 별명은?"라고 문제를 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땐 몰랐는데 혁신적인 라인업이었다. 센터 1명, 가드1명, 슈터 3명이었으니까"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리고 서장훈은 그 당시 최희암 감독님에 대해 "되게 인상이 좋으신 분인데 인상에 속아서 연대에 갔는데 나는 원래 인상이 안좋잖아 근데 감독님은 중고등학생 보는데 무릎꿇고 손들고 있었다니까"라고 말했다. 조이는 "감독님도 폼잡지 말라고 혼났었어요?"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엄청. 잡아주시고 혼도 나고 했으니까 오늘날의 서장훈이 있는거다. 안그랫으면 내 맘대로 망아지처럼 막 뛰어 다녔을거다"라고 답했다.

속초에 도착하고 조이가 팀원들을 불렀다. 서장훈은 "오늘 오랜만에 모래사장에 왔는데 조이가 조이랑 여기서 간단하게 몸 풀고 가자고"라고 말했고 조이는 "오늘은 지옥 훈련까지는 아니고 어느정도 훈련을 할거다. 팀플레이 게임이다. 맏형 상윤팀 지석팀으로 나눠 이긴팀은 소원을 말할 수 있다. 진팀은 이긴팀의 소원을 들어줘야 한다"라며 게임을 설명했다.

2인 1조 패스하며 달리기에서 상윤팀이 이겼다. 이태선은 "농구보다 더 열심히 했어"라고 말했고, 문수인은 "농구 훈련에 도움 되는거 같다"라며 힘들어했다. 조이는 "다음 게임은 낙하산 메고 달리기. 이게 게임으로 하니까 하나도 힘들지 않을거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여줬다. 낙하산 달리기에서는 은우의 낙하산이 달리던 중 떨어져 지석팀이 우승했다. 그리고 엉덩이 박스아웃 힘겨루기에서 지석팀이 역전승을 했다.

핸섬 타이거즈 멤버들이 '아울스' 전력 분석을 위해 모였다. 서장훈은 "아마추어 최강팀 아울스가 지금 우리 조에 있다"라며 "차이는 하나다. 리바운드 이후 빠른 속공플레이. 우리가 아울스 최선을 다해보고 쇼리, 태선, 지훈이 못 뛰었는데 이 날은 나갈거다. 핸섬 타이거즈 모든 시합 중에 가장 중요한 게임이 될거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서장훈은 고려대 경기를 보며 "슛에는 타이밍이 있다. 외곽으로 나오면 골 가능성이 높다. 슛은 아무렇게나 막 던지면 진다.물론 아직 연습한 기간이 많은게 아니지만 너네가 왜 지는지 왜 힘들게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이는 "제가 준비를 한게 있는데요"라며 멤버들의 영상편지를 틀었다. 멤버들의 진심어린 영상편지에 서장훈과 멤버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서장훈은 "은우 얼굴이 나왔을때가 제일 웃겼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저렇게 찍었는데도"라며 차은우의 빛나는 외모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서장훈은 "진심으로 여러분께 감사하고 있다. 쉽지 않은 프로젝트인데 힘든데 동참해준거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한다. 인생에 큰 임팩트를 남겨주고 싶어서 강하게 나가는 것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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