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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안재홍X강하늘X옹성우, 파타고니아 첫 일몰…배려 넘치는 여행 '행복↑'(종합)

입력 2020-03-14 2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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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트래블러' 방송캡쳐
JTBC '트래블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가 파타고이나에서 첫 일몰을 봤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에서는 파타고니아에서 세 사람이 첫 일몰과 함께 이생 양고기를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바람의 땅' 파타고니아 숙소에 도착한 세 사람은 린다 사장님에게 파타고니아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안재홍은 "어제 입었던 건? 냄새나지 않아?"라며 빨래를 하자고 말했다. 이에 강하늘은 "나는 빨래 없어. 나는 집에 가서 할래 비닐봉지에 싸놨다. 잠가놔서 괜찮다"라고 말해 두 사람이 당황했다.

'아람팜파'에서 자전거를 빌린 옹성우는 "나 이거 안장이 너무 높다"라며 잠시 멈췄다. 이에 안재홍은 "난 다리가 길어서 괜찮아"라며 옹성우와 자전거를 바궈주겠다고 했다. 불편하지 않다던 안재홍은 안장을 줄이기 위해 주먹으로 치며 노력했지만 내려가지 않자 "난 높게 타는거 좋아해"라며 그대로 타기로 했다.

거센 바람에 강하늘은 "바람 얼마나 센지 잡아주세요"라며 몸을 가누기 힘들어했다. 이어 옹성우는 "바람이 춥지가 않아. 상쾌한 바람이야"라며 바람을 즐겼다. 호수 가까이 다가간 강하늘은 "이게 호수라는게 말이 돼?"라며 감탄했다. 이에 안재홍은 "바다 아니야?"라며 덧붙였다. 강하늘은 "공기가 얼마나 맑은거야? 저 끝까지 다 보여. 산 너머에 산 너머의 산까지 다 보여"라고 말했다.

호수를 구경하고 자전거로 이동하던 중 역방향으로 부는 바람에 옹성우는 "이게 바람 때문에 더디게 가는"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홍은 "모래 주머니 차고 가는거 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거센 바람에 한껏 지친 세 사람은 숙소에 도착해 휴식 시간을 가졌다.

식당에 도착해 안재홍은 "진짜 엄청난 집인가보다. 버스가 두대 있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세 사람은 파타고니아에서의 첫 식사로 아르헨티나식 바비큐 양고기 아사도를 먹기 위해 식당으로 들어갔다. 식당에 입장하자 보이는 풍경에 세 사람은 "이게 뭐야"라며 감탄사를 터트렸다.

음식을 주문하고 옹성우는 "9시가 다 되어 가는데 해가 아직도 떠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다"라며 해가 떠있는 아르헨티나의 저녁에 신기해했다. 세 사람은 "점점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시간 예약을 되게 잘했다", "딱 일몰 시간"라며 일몰을 보며 요리를 기다렸다. 이어 강하늘은 "나는 선글라스 쓰고 밥 먹어야 할거 같다. 점점 형이 안 보여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양고기를 못 먹는다던 강하늘은 양고기 아사도를 먹고 "진짜 맛있네 여기 진짜 맛있다. 냄새도 안나고"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안재홍은 "여기 큰 버스 두대가 있을만 하다. 진짜 인생 양고기"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내일 못 일어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홍은 "오늘 그 약 먹어서 그런거 아니야? 비행기 탈때?"라며 걱정했다. 강하늘이 평소 폐소공포증이 심해 비행기를 탈때 약을 먹었던 것. 이어 강하늘은 "비행기 뿐만이 아니라 꽉찬 버스 이런것도 못 타니까 아까 택시에서도 창문을 올리면 내가 너무 답답해가지고"라며 폐소공포증에 대해 설명하며 여행 내내 자신을 양보해줬던 두 사람에게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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