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용기 얻어"…'라디오쇼' 박명수X고재근X김보민이 전한 말 한마디의 중요성(종합)

입력 2020-03-14 11:50:18
    • 복사완료!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명수, 고재근, 김보민이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고재근, 성우 김보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자만이 나쁘지만은 않다. 스스로에게 만족 못하는 것만큼 슬픈 일이 어딨나. 남을 헐뜯지만 않는다면 당당한 자신감을 가져라. 약간의 자만은 인생에 도움이 될 거다"고 조언했다.

한 청취자는 명절 PC방 아르바이트 중 꼼수를 부렸다가 순발력으로 오히려 보너스를 받은 사연을 보냈고, 고재근은 "아르바이트는 재수 할 때 딱 한 번 해봤다. 한정식집 배달이었는데 돌솥이 들어가면 힘들었다. 선릉역쪽 빌딩가였는데 8개씩 16개 들고 가면 죽는다. 밸런스가 안 맞으면 더 힘들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느날 구두수선소에 배달 갔는데 '이런 일을 할 사람 아닌 것 같은데?'라고 말씀하시길래 용기를 얻어 서울예대에 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재근은 "말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다. 인생 전환점 될 때가 많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보민 역시 "콜센터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 '목소리 좋다', '성우해도 될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성우 공부하고 있었으니 그런 말 들을 때마다 용기를 얻었다"고 공감했다. DJ 박명수 역시 맞다며 거들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코를 심하게 골아 아내와 각방을 쓰게 된 사연을 공유했다. 이에 DJ 박명수는 "코 많이 골아 쫓겨난 적도 있다. 딸이 비가 오는 날 무섭다고 오거나 새벽 일이 늦게 끝나면 어쩔 수 없이 각방 개념 되는 게 많다. 내가 코 고는 것도 처음에는 귀엽게 봤겠지만 이제는 발로 찬다"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고재근은 "친구들에 따르면 잠을 몇시간 못자 피곤하거나 술을 많이 마시면 코를 곤다고 하더라. 난 누가 옆에서 코를 골면 잠을 못잔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DJ 박명수는 치과에서 만난 환자와 소개팅을 하게 됐고 연인이 됐다는 사연에 "사인회할 때 고등학교 친구가 갑자기 나타났다. 1시간 30분 기다리더라. 이후 통화하다가 와이프를 소개해줬다. 우연찮은 기회였다"며 "고재근, 김보민도 그런 인연을 곧 만나게 될 거다. 열심히 활동해야 생긴다. 집에 누워만 있는다고 생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처럼 이들은 다양한 사연들에 대해 자신들의 경험담과 비교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