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이규형, 김태흐에 ‘딸 하원도우미 승낙’ 마음 헤아렸다 (종합)

입력 2020-03-14 22: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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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하이바이, 마마!’
tvN : ‘하이바이, 마마!’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태희가 딸의 하원도우미로 나섰다.

14일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연출 유제원, 극본 권혜주)’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이 딸 서우의 하원도우미를 자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민정(고보결 분)이 조강화(이규형 분)과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차유리가 길에서 만난 오민정에게 “내가 서우 엄마 해도 되냐”고 의미심장하게 물이었다. 앞서 술에 취한 오민정은 차유리에게 “우리 서우가 그렇게 예쁘면 그쪽이 엄마 할래요?”라고 물은 바 있었고 차유리는 그에 대한 대답을 한 것. 차유리와 오민정은 따로 자리를 마련했다. 차유리는 딸 서우의 하원도우미를 하겠다고 자처했다. 차유리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한테 맡기시는 게 제일 나을 거다”라고 말했으나 오민정은 “그걸 우리가 어떻게 아냐 우리 잘 모르는 사이 아니냐”며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나 차유리와 오민정은 지난 날 술에 취해 주사를 부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웃음이 터졌고 금세 가까워진 듯 했다.

조강화는 차유리가 딸 서우의 하원도우미를 하겠다고 자처했다는 말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그 소식을 들은 계근상(오의식 분) 역시 “유리 걔는 그럴 거면 커밍아웃을 하게 해주든가 이게 뭐냐”며 당황했다. 조강화도 동의하면서 “다른 건 몰라도 이건 정말 안 된다”고 결심했다. 조강화는 본인이 육아휴직을 내고 하원도우미를 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고민 끝에 조강화는 차유리가 얼마나 딸을 곁에서 보고 싶어 하는지 이해했고 차유리를 만나 “해, 해도 돼”라면서 하원도우미를 하도록 허락했다.

한편 차유리는 납골당 귀신 장대춘(김대곤 분)과 서봉연(박은혜 분)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그들의 아들 장필승(이시우 분)의 집을 치워주기로 했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옷장 안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장필승은 차유리가 떨어뜨린 머리끈을 발견하고는 괴한이 집에 침입했다고 생각해 옷장 안에 숨어있는 차유리의 머리를 죽도로 가격했다. 뒤늦게 안면식이 있는 차유리라는 것을 안 장필승은“아줌마 뭐냐”며 깜짝 놀랐다. 차유리는 집안일을 하러 왔다는 핑계를 댔지만 장필승은 “사람 일이 신기하다 어떻게 우리집 일을 봐주러 오냐”며 신기해했다. 그는 죽은 엄마 서봉연의 손맛과 똑같은 집밥을 떠올리며 “혹시 다음에도 또 오냐”며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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