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송지효와 김무열이 걸그룹 댄스와 카포에라까지 예능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김무열과 송지효가 출연해 솔직한 토크로 웃음을 자아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지효와 김무열이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송지효과 김무열은 "우린 별로 안 친한데 여기서 친해질 예정이고에서 왔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왜 안 친하냐는 질문에 김무열은 "영화에서 좀 싸우는 역할이어서 거리감이 있었는데 여기가 반말을 하는 콘셉트니까 우리가 친해질 수도 있고 재밌게 즐길 수 있을거 같아서 나왔다"라고 답했다.
이수근은 "무열이는 자기가 SNS에 올려서 공개연애를 공개했다. 완전 사랑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무열은 "내가 그때 트위터를 많이하던 시절이었다. 술을 많이 마신것도 아니었는데 DM으로 보내고 확인도 했는데 공개 메시지로 보냈더라 바로 지웠지만 다른 사람들 거엔 다 떠있고 나만 지웠던 거다"라며 실수로 공개한거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내가 런닝맨 콘서트 때문에 아이돌 춤을 배웠는데 보여줄게"라며 자신감 넘치게 나섰다. 송지효는 "무열아 우리 아까 준비한거 있잖아"라며 김무열을 불렀다. 그리고 김무열은 "고등학교때 붐이랑 비랑 동기인데 비랑 수학여행 갔을때 같이 룰라 춤을 췄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무열이 즉석 댄스 무대에서 연속 고급 기술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김무열은 "그때 붐이 인기가 많았다. 붐이 제일 먼저 데뷔를 해서 학교 앞에 소녀팬들이 오기도 하고 그랬다. 그게 학교에서 빅 뉴스였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무열은 "내가 무대에서 연기를 주로 하다 보니까 무대에서 움직임을 공부하기 위해서 기계체조를 배우려고 하다가 그 당시에 카포에라 배울 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에 두 곳 있었는데 우리 동네에 있길래 배웠었다. 6~7년 했는데 안한지 10년 됐다"라며 장점으로 카포에라를 적었다. 이어 김무열의 카포에라 시범에 이어 물구나무를 서고 안정적으로 노래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김무열은 "정말 기억에 남는 명함은? 어떤 배우의 명함이었다"라고 문제를 냈다. 그 배우가 마동석이라는 말에 송지효는 "팔뚝이 그려져 있는 명함인거다. 그게 트레이드 마크니까"라고 말했고 김무열은 "맞다 팔뚝 그림이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이 "대한팔씨름협회 이사 마동석"이라고 정답을 맞혔다. 그리고 김무열은 "처음 만나서 명함을 주셨는데 대한팔씨름협회 이사 마동석이라고 적혀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무열은 "나를 업어치는 장면이 있었다. 내가 가죽 잠바를 입고 있었는데 손모양대로 쌩 가죽이 떨어져 나갔다. 악력기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 왠만한 남자는 못 구부린다"라고 마동석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송지효는 "내 술버릇이 만든 황당한 일은?"라고 문제를 냈다. 이어 송지효는 "회식 자리였는데 우리 조명 감독님이 겪은일이다", "내가 조명 감독님한테 뭘 줬어 그런데 나는 그걸 몰랐어. 술기운이 올라오면 되게 갑갑해 해"라고 힌트를 줬다. 서장훈은 "양말을 벗어서 조명 감독님한테 줬어"라고 정답을 맞혔다. 송지효는 "나도 모르게 양말을 벗어서 내 패딩에 넣는다는걸 조명 감독님한테 넣었더라. 집에가서 양말을 찾는데 없어서 전화를 돌려서 물어봤는데 다음날 조명감독님이 너무나도 하얗게 세탁 된 양말을 건네줬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송지효는 술 먹고 뛰어 다니는 술버릇도 에피소드와 함께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