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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우산혁명, 세계 각지에서 집회 열려…"홍콩 힘내라"

입력 2014-10-02 17: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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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콩 우산혁명

미국 영국 대만 등 세계 각지에서 홍콩 시민의 반중국 민주화 시위인 홍콩 우산혁명을 지지하는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미국 AFP통신은 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서 홍콩 출신 유학생과 현지인 등 약 350명이 모여 연대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사진=KBS1 '홍콩 우산혁명' 뉴스화면 캡처]
[사진=KBS1 '홍콩 우산혁명' 뉴스화면 캡처]

또 통신은 "참가자 대다수는 홍콩 시위의 상징이 된 우산을 들고 집회에 참여했으며, '홍콩 힘내라' 구호를 외쳤다"고 전했다.

이어 "뉴욕 외에도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 보스턴 등 미국 내 40개 도시에서 홍콩 시위 연대 행사가 조직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영국 BBC도 "런던의 중국대사관 앞에서 3000명이 운집해 노란 우산을 펼치며 홍콩 민주화를 지지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시위에 참가하면서 인근 포틀랜드 플레이스 거리가 부분 통제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만에서도 민간단체와 학생 3000여명이 타이베이시 자유광장에 집결했고, 홍콩 시민에 대한 연대의 뜻으로 노란 옷을 입자는 페이스북 캠페인에 3만 7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우산혁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콩 우산혁명, 전세계에 퍼지고 있구나" "홍콩 우산혁명, 이러다 정말 제2의 천안문 사태가" "홍콩 우산혁명, 급속도로 커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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