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 배우 올가 쿠릴렌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올가 쿠릴렌코는 "거의 일주일 동안 아팠다. 발열과 피로감이 주요 증상이다. 쾌차를 빌어준 이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묻는 질문에 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병원을 안 간 이유는 병원이 꽉 차있었기 때문이다. 병원은 위중한 상태의 환자만을 수용하고 있었으며, 상태가 더 심해질 떄 구급차를 부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 올가 쿠릴렌코는 "열이 39도가 넘자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갔다. 목에서 표본을 채취했다. 어디서 감염됐는지는 알 수 없다. 일주일간 체온이 38도를 유지했다가 내려갔다"라고 전했다.
이에 올가 쿠릴렌코는 유연석과 출연 예정이었던 합작 영화 '고요한 아침' 촬영에 변동이 생겼다. 오는 4월 한국에서 촬영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올가 쿠릴렌코 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타는 또 있었다. 바로 톰 행크스 부부다. 지난 13일 톰 행크스 부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 퍼뜨리지 않기 위해 격리돼 있다. 우린 매일 약을 먹으며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자신과 서로를 돌보고 있다"라고 말하며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후 톰 행크스 부부는 5일 만에 퇴원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배우 이드리스 엘바, 크리스토퍼 히뷰, 레이첼 매튜스 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할리우드 전역에 퍼진 코로나19.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상황임이 틀림없는 가운데, 더는 코로나로 인한 확진 판정을 받는 스타가 생겨나지 않길 바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