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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금금밤' 홍진경, 조세호X남창희와 함께 내장탕 레시피 공개

입력 2020-03-21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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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홍진경네 가족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요일금요일밤에'의 '내 친구네 레시피'에는 코너지기 홍진경의 레시피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조세호와 남창희 '조남지대'가 등장했다. 이들은 오늘의 친구로 '조남머니' 홍진경을 불렀다. 게스트가 된 홍진경은 "조남지대의 '거기 지금 어디야'를 뮤직비디오처럼 불러달라"고 요청, 막간 연기에 도전했다.

이어 홍진경은 조남지대를 데리고 홍진경의 어머니 김진숙 씨를 만났다. 김진숙 씨는 "나는 맨날 보던 사람들 같다"며 반가워했고, 홍진경은 "내가 진행을 안 하고 게스트가 되니 어색하다. 우리 엄마지 않냐"며 쑥스러워했다.

조남지대는 '홍진경 천재설'에 관해 질문했다. 김진숙 씨는 "우리 딸이 책을 참 좋아해서 밥 먹을 때마다 책을 봤다. 같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교환하기도 했다. 상을 너무 많이 받아서 도배를 해놨었다"며 홍진경의 '문학소녀' 면모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나는 속독을 한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조남지대는 "결혼했을 때 심경이 어땠냐"고 질문했고, 김진숙 씨는 "방송국에서 어린애가 해내는 게 얼마나 어렵겠냐. 하나뿐인 딸을 곱게 키워내고 싶은데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았다. 그래서 아빠랑 내가 번갈아가면서 불침번을 섰다"고 자식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홍진경은 감동했다.

홍진경의 조카 이안이도 공개됐다. 홍진경은 "얘 때문에 미치겠다. 얘 학교에 가면 '우리 고모 홍진경이에요'라고 이야기한다"며 웃었다. "고모가 자랑스럽냐"는 질문에 이안은 "네"라고 답하며 홍진경에게 안겼고, 홍진경은 '고모바보' 조카의 귀여움에 흐뭇해했다.

이날의 메뉴는 내장탕이었다. 곱창, 양, 대창, 막창이 들어갔음에도 맑은 내장탕이었다. 남창희는 "잡내가 하나도 없다"며 비법을 물었다. 씻을 때 밀가루를 넣고 씻는 것과 끓일 때 처음 물은 버리고 무와 생강을 넣는 것이 포인트였다.

이어 조세호는 청양고추와 고춧가루 등이 들어간 매콤한 양념장을 넣고 "감칠맛이 올라온다"며 감탄했다. 돌나물, 달래나물, 냉이나물 등 함께 나온 봄나물과도 잘 어울리는 국이었다. 김진숙 씨는 "이렇게 대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인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경은 "이렇게 맛있는 걸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촬영이 끝났다. 그래서 나는 일하는 느낌이 아니라 친구 어머님 뵙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이게 마지막 녹화였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홍진경은 "이제 우리 나영석 사단이다. 가족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남창희는 "나 원래 나창희였다"며 '아무 말' 개그를 던졌다.

이후 홍진경과 조남지대는 내장탕 만드는 법을 배웠다. 이들은 양념된 내장을 먹고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홍진경은 "훈훈하게 한끼 함께하며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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