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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문가영과 첫만남... "술보다 위험한 여자"

입력 2020-03-18 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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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동욱과 문가영과의 첫만남에 당황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 윤지현/연출 오현종, 이수현) 1, 2회에는 이정훈(김동욱 분)과 여하진(문가영 분)의 첫만남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훈은 프롬프터 사고에도 당황하지 않고 완벽히 뉴스를 진행했다. 그는 어렸을 적 장난감에 머리를 부딪힌 이후로 과잉기억증후군을 갖게 됐고, 그 일로 뇌과학연구소 소장이었던 유성혁(김창완 분), 그의 아들 유태은(윤종훈 분)과 연을 맺게 됐다. 여하진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열애설에 휩싸였다. 무려 양다리 스캔들이었다. 여하진은 상대편 팬들에게 테러를 당하기도 했지만, sns에 직접 해명글을 올리며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훈은 오 회장에게 걱정하던 백화점 사고 대신 "지난 3년간 기사에게 폭력과 폭언을 일삼은 게 맞냐"고 갑질 논란을 제기했다. 그는 당황하는 오 회장에게 "신뢰와 정직. 신뢰는 이미 깨졌고, 정직은 지킬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고백을 종용했다. 이어 그는 비서에게 "어려운 선택이었다는 거 잘 안다. 용기내주셔서 감사하다. 오 회장은 앞으로 계속 합의를 시도할 거다"라며 인권변호사를 소개해줬다.

한편 이정훈은 첫사랑 정서연(이주빈 분)을 아직 잊지 못한 상태였다. 여하진은 드라마 촬영 중 고유라(유라 분) 때문에 괴롭힘을 당했다. 여하진은 분노하는 여하경 앞에서 "시청률 잘 나오겠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유성혁은 기억과 망각에 관한 강의를 하던 중 학생으로부터 "과잉기억증후군으로 논문을 썼던 H군은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냐"고 물었다. 유성혁은 "증상은 변하지 않았을 것이다.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으니까"라고 둘러대고는 유태은에게 검사 결과를 알려달라고 했다.

여하경은 여하진에게 "인터뷰 준비했냐. 난다긴다 하는 고유라가 입도 뻥끗 못 했다"며 경고했다. 여하진은 고유라에게 망신을 주는 이정훈의 동영상을 보고 "되게 멋있다. 기대도 된다"며 들떴다. 그는 인터뷰 전 긴장을 풀기 위해 커피에 몰래 술을 탔다.

이정훈은 여하진을 찾아와 인터뷰 전 사전토크를 나누던 중, 술 탄 커피를 잘못 마셨다. 그가 "지금 생방송 앞두고 술 드신 거냐"고 묻자 여하진은 "아니요. 전 안 마셨고 앵커님이 지금 마셨잖아요"라고 대답했다. 이정훈은 "술보다 위험한 여자"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이정훈은 인터뷰에서 "sns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을 보면 일관성이 없고 변덕이 심하더라"고 이유가 뭐냐며 공격했다. 여하진은 "복잡한 건 싫다. 다섯이나 여섯까지만 세면서 살고 싶다"고 했고, 이정훈은 첫사랑과 똑같은 말을 하는 그녀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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