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美 컨트리 팝가수' 케니 로저스, 향년 81세로 별세.."평온하게 떠났다"(종합)

입력 2020-03-21 21:39:40
    • 복사완료!

케니 로저스 인스타
케니 로저스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미국 컨트리 팝 가수 케니 로저스가 별세했다.

20일(현지시간)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케니 로저스는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케니 로저스 유족 측은 "고인은 호스피스와 가족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택에서 평온하게 마지막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비상사태로 인해 공공기념관에서 가족끼리 조용한 장례식을 치루겠다"고 덧붙였다.

1938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태어난 로저스는 1950년대 중반 재즈 그룹 '더 바비 도일 트리오'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다가, 1966년 로스엔젤레스로 이사한 뒤 포크팝 그룹 '뉴 크리스티 민스트렐스'에 합류해 이름을 떨쳤다.

1976년 그룹 해체 후 로저스는 솔로로 전향해 컨트리 발라드곡 '루실(Lucille)'로 첫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이후 '레이디(Lady)', '아일랜즈 인 더 스트림(Islands in the Stream)'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로저스는 '더 갬블러(The Gambler)'이라는 곡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TV영화 시리즈에 출연해 배우 생활을 하기도 했다.

2015년 로저스는 고별 투어를 시작했으나 건강 문제로 2018년 남은 투어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2017년 10월 미국 내슈빌에서 열린 콘서트가 그의 마지막 공연이 됐다.

한편 로저스는 국내 7080 올드팝 세대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1998년 내한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