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화이트데이에 남자친구에게 사탕을 받지 못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에 일침을 가했다.
21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이트데이에 과연 내가 뭘 받았는지를 희한하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리 사랑에 대한 응원은 감사하다. 하지만 특정일에 고작 사탕 하나 안샀다고 내 사람이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라며 "모든 사람이 사랑에 능하고 표현을 잘 하진 않는다. 기념일에 아무 것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그것이 곧 사랑하는지의 여부나 사랑의 크기를 결정하진 않는다. 다만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는 마음마저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 관계를 지속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 남자도 나처럼 사랑은 처음인데다 표현을 부끄러워하고 서툰 사람이지만 매일 노력하면서 변화해주고 있어서 무척이나 감사하다"라며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이의 이야기와 우리의 이야기를 내공간에 하고 있는 내가 매일 낯설고 아직도 어색하지만 나를 늘 소중하게 아껴주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주는사람이 있어 오늘도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20일 조민아는 화이트데이에 어떤 선물을 받았냐는 네티즌들의 질문에 "물질적인 걸 물어보셨던 거라면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라며 "각자로 떨어져 있으면서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고 느꼈다면 그걸로 괜찮다. 특정 기념일도 중요하지만 다시 오지 않을 하루하루가 사실은 모두가 소중한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조민아의 남자친구를 비난했고 조민아는 분노하며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조민아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제 곁에는 차가운 제 손을 잡아주는 나무같이 우직한 사람이 있다. 단 한 번의 흔들림 없이 무한한 애정과 안정적인 행복감을 주는 사람을 만나 조심스레 마음을 열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라며 열애 소식을 밝혔다.
이후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는 박진영의 '영원히 둘이서'라는 곡의 가사와 함께 남자친구에게 뽀뽀를 받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민아는 공개 열애 시작 후 남자친구와의 달달한 일상과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그의 럽스타그램에 많은 이들은 응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