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21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가 모레노 빙하를 트래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는 오레노 빙하로 향했다. 조식을 먹지 않은 옹성우와 안재홍은 모레노 빙하로 가는 버스 안에서 삶은 달걀을 나눠 먹었고 안재홍은 “맛이 좀 다르지 않아?”라며 신기해했다. 앞서 계란을 먹어 본 강하늘은 “맛이 좀 다르더라 맛있더라”라고 답했다. 안재홍은 “사대주의인가?”라며 웃었고 이에 강하늘은 “좋은 공기 마시면서 자란 닭의 알이라서 그렇지 않겠냐” 말했다.
한참을 버스를 타고 달리던 이들은 갑자기 나타난 빙하를 보며 깜짝 놀랐다. 강하늘과 안재홍은 정말 비현실적이라면서 “CG같다”며 감탄했다.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 강하늘은 “아르헨티나 와서 5-6일 안에 사계절을 다 만났다 이게 가능한 일이냐”며 깜짝 놀랐고 강력한 바람에 안재홍은 “왜 여기에 풍력발전소 안 만들지”라며 웃었다.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는 파타고니아 얼읖 숲 모레노 빙하에 도착했다. 버스를 달리고 달려 폭 5km 길이 30km에 달하는 거대한 빙하를 드디어 만났다. 수 만년에 거쳐 켜켜히 쌓인 빙하를 바라보던 옹성우는 “잘못된 거 같지 않냐 잘못된 기후에 의해서 갑자기 툭 튀어나와버린 것 같은 보습이다”라며 빙하를 감상했고, 이들은 산책로를 따라 빙하에 다가갔다.
계곡에서 만들어진 빙하는 하루 최대 2m씩 전진하고 무너지면서 다른 지역의 빙하가 점점 녹아가는 것과 달리 점점 만들어지고 있다. 안재홍은 “와르르 쏟아지는 걸 한 번 보고 싶다”며 기대했고 옹성우 역시 “소리가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강하늘은 “어제 하늘이 이과수의 날씨를 도와준 것처럼 오늘도 무너질 것 같다”고 말했다. 옹성우는 카메라에 빙하를 담으며 순간을 기록했다. 가이드는 이들에게 매우 운이 좋다면서 “빙하 아래 보이는 저 터널은 쉽게 생기지 않는다 결국 저 터널은 무너지게 된다”면서 2016년과 2018년에 무너진 바 있다며 겨우 2-3년에 한 번 무너지는데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는 운이 좋게 이 터널을 보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가이드는 “대박”이라며 덧붙였고 이에 옹성우는 “정말 우리 대박 나겠다”며 웃었다. 이들은 한참동안 빙하가 떨어져 내리기를 기다렸고 작은 조각이 떨어지는 것에도 흥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들은 드디어 무너지는 빙하를 보았다. 강하늘은 “대박이다”라고 외치면서 가이드에게도 “우리는 행운아네요”라며 기뻐했다. 이들은 모레노 빙하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방법에 도전했다. 바로 빙하 트래킹.
빙하 트래킹에서 위스키 언더락까지 만끽한 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위해 장을 보았다. 마트를 찾은 안재홍은 가격을 보며 가게 주인에게 “꽃등심 100g 가격인가요?”라고 물었고 “1kg 가격이에요”라는 대답을 듣자마자 깜짝 놀랐다. 1kg에 9천원이라는 가격에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는 깜짝 놀랐다. 강하늘은 “이건 말이 안 되는 가격 아니냐” 말했고 안재홍은 “여기 살고 싶다”면서 안심까지 사서 나중에 먹자며 안심을 구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