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다니엘이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KBS2 음악 방송 '뮤직뱅크'에는 강다니엘과 NCT 127이 각각 '2U'와 '영웅'으로 이름을 올리고 경합을 벌인 결과 강다니엘이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강다니엘은 약속했던 보드 타기 공약을 수행했다.
홍은기는 '숨'에서 사랑에 빠진 순간 숨이 멎을 듯한 남자의 감정을 표현, 짙어진 섹시미를 뽐냈다. TV조선 트로트 경연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나태주가 속한 K타이거즈 제로는 '그별하기'를 통해 강렬한 태권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첫 데뷔 무대를 가진 'TOO'(티오오)는 귀여운 가사와 펑키한 리듬이 인상적인 '오늘은 이만큼'으로 신인다운 풋풋함을 자랑했다. 타이틀곡 '매그놀리아'로는 이와 대비되게 절도 있는 칼군무와 카리스마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사자 김영민과 A.R.T 박성준은 'Solitary Man'을 통해 감미로운 보이스를 들려줬다. 이어 골든차일드 지범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SF9 인성과 재윤은 '시든 꽃에 물을 주듯'으로 봄 감성 가득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돌아온 홍진영은 라틴 사운드와 트로트의 조화 속에서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있지는 'WANNABE' 굿바이 무대에서 통통 튀는 멜로디 속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옹성우는 '그래비티' 무대에서 올블랙 컬러 슈트를 입고 등장해 완벽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세정은 '화분' 무대를 통해 깊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1위 후보에 오른 강다니엘은 '2U'에서 캐주얼하면서도 달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첫 솔로 앨범을 들고 나온 수호는 모던 록 장르의 '사랑, 하자'를 통해 말이 필요 없는 보컬 실력과 부드러운 음색을 자랑하며 포근하고 나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동키즈, FAVORITE, ITZY, K타이거즈 제로, TOO, 강고은, 강다니엘, 박성준, 김영민, 세정, 수호, 알렉사, 옹성우, 원어스, 인성, 재윤, 지범, 키썸, 홍은기, 홍진영이 출연했다.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