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서형이 신생명의 복음을 손에 넣고 권해효와 만났다.
7일 밤 9시 40분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연출 이정흠/극본 김은향)12회에서는 신생명의 복음을 손에 넣은 차영진(김서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영진은 이선우(류덕환 분)에게서 신생명의 복음을 건네받았다. 신생명의 복음서를 건네면서 차영진에게 이선우는 "조심해라"고 당부했다.
이후 장기호는 차영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고은호(안지호 분)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고은호는 괜찮은지 물었다.
그러자 차영진은 "직접 보러 오라"고 말했고 장기호는 "저를 찾고 있다면서, 가면 순순히 은호 만나게 해줄거냐"고 되물었다.
그러고 나서 차영진과 장기호가 만났다. 장기호는 차영진을 보자마자 책의 행방을 물었다. 차영진이 차에 있다고 하자, 장기호는 차영진의 차를 탔다. 차영진은 장기호에게 책이 사라지면 어떻게 되냐며 복음서를 불태우겠다고 말했다. 당황한 장기호는 "이리 달라"고 말했다. 이에 차영진은 "은호가 왜 다쳤는지, 어떤 이유로 어떤 인간들한테 쫓겨 그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야 했는지 짐작이 가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영진은 장기호에게 목숨까지 구해준 아이에게 위험한 맡길 수 있었냐고 분노했다. 이말을 들은 장기호는 “내 목숨을 구한 아이니까 맡기고 싶었다”고 답했다. 장기호는 “죽음의 문턱에 돌아와 눈을 떴을 때 처음으로 본 게 그 아이의 눈빛이었다”면서 “그 아이한테는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애정이 느껴졌다”고 했다.
차영진은 신생명의 복음을 장기호에게 건넸지만 장기호의 책이 아니었다. 이에 장기호는 "내 책 어딨냐"며 "알았으니까 이 따위 가짜를 가지고 온 거 아니냐, 난 당신 절대 도와주지 않을 거다"라고 했다.
결국 차영진은 고은호가 한 달의 기억을 잃어버린 사실을 털어놨다. 차영진은 "당신을 살린 뿌듯함도 백상호에 대한 두려움도 책에 대한 것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기호는 "증거가 없으면 진실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라고 했다. 이에 차영진은 "책 속에 백상호를 잡을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는 말이냐?"라고 물었다.
장기호가 “예전에 죽음 직전에 구해진 아이가 있었는데 목사님은 내 이름 한 자를 나눠줬다"고 말해 그 사람이 백상호(박훈 분)인 것을 깨달았다.
차영진은 백상호의 이름이 어머니 성과 서상원(강신일 분) 장기호의 이름을 한 자씩 딴 사실을 알았다.
장기호는 책 속에는 증거가 아닌 증거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는 것이 있다면서 “답이 나와도 답이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차영진이 “우리가 맞서고 있는 대상이 같냐”고 물었다.
이에 차영진은 “진짜 책을 찾아 장기호 씨에게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정소연(장영남 분)은 고은호에게 "너 재채기 알러지 담임한테 물어봤다며 왜 그랬냐"고 물었다. 이에 고은호는 "유전이라는데 엄마는 아니니까, 아빠일까 해서"라고 말했다.
고은호는 "하고 싶은 말 다 하면서 살았으면 우리 망가졌을 거다"며 "아빠 혈액형으로 내 혈액형이 나올 수 없다는 거 알았다"고 말했다.
이때 이선우는 정소연과 윤희섭(조한철 분)이 연인관계였음을 알았다. 고은호가 윤희섭의 아들일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